대전.구봉산 등산 - 순토앰빗운동기록측정

2013. 7. 13. 11:32지구별여행이야기/대한민국 산.섬

20130713


대전.구봉산 등산 - 순토앰빗운동기록측정 - http://blog.daum.net/chulinbone/2537<현재게시물>

대전.구봉산 파노라마 - http://blog.daum.net/chulinbone/2538

[동영상]구봉산의 새소리s - http://blog.daum.net/chulinbone/2539

 

 

 

본 게시물은 약140여장의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봉산을 이전와 왔었던 것은 메리다500D 자전거를 구입하고 대전을 아무생각 없이 한바퀴 돌았던 날..(http://blog.daum.net/chulinbone/1039)

구봉산을 자전거가 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무모한 생각으로 올랐던 그날 이었습니다.

 

 

 

 

 

이전에 왔을때와는 너무나 많은 것이 변해 있었습니다.

빼울약수터 바로 앞에는 잔디로 된 넓은 주차장이 있어 마음 편히 주차하고 구봉산을 올라가거나

약수물 받으러 오기 좋게 변해 있었네요.

 

 

 

 

구봉산 안내판도 있고,

 

 

 

 

산에서 내려와 먼지를 털 수 있는 에어컴프레셔가 준비되어 있어

에어건으로 먼지를 털어 낼 수 있게 되어있네요.

 

 

 

 

화장실도 새로 만들어서 편의를 증대시켜주어 여러가지로 편리해 졌습니다.

 

 

 

 

 

 

 

 

빼울약수터에는 약수물이 너무 잘나와서

잠시 기다렸다 물 한모금 먹고 산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빼울약수터 수질검사 사항

 

 

 

 

 

 

 

구봉산의 유래

 

구봉산에 대한 안내판의 간략한 내용.

 

높이 264.1m

아홉게의 봉우리가 제각기의 멋을 자랑한다.

1993년 구봉정 전망대 건립

봄에는 진달래

가을에는 단풍

 

 

 

 

 

 

길을 따라 걷습니다.

초록이 가득한 여름이 된 계절네요.

 

 

 

 

 

 

 

길가에 핀 꽃은 예쁘기만 합니다.

 

 

 

 

 

 

 

 

조금 올라가니 이정표가 보입니다.

오늘은 오른쪽 구봉정을 향해 갑니다.

전에는 왼쪽 괴곡동으로 자전거 메고 올라갔었는데, 경사가 심해서 많이 고생했었네요.^^

 

 

 

 

 

 

 

 

 

초반은 길이 그럭저럭 좋습니다.

평지에서 살짝 경사있는 길을 오르락, 내리락 하네요.

 

 

 

 

 

 

 

 

 

 

 

 

구봉정이 2.4km 더 가야한다고 나오네요.

빼올약수터에서 이제 150m 올라왔네요 ^^;

사진으로는 한참 올라온 것 같더니.. 아직 가야할 길이 멀었습니다.

 

 

 

 

 

 

 

자연을 즐기면서 천천히 걷는데도 날이 너무 더워서 땀이 조금씩 나네요.

 

 

 

 

 

 

 

 

구봉정 까지 1.6km 남았는데, 이곳부터는 계단이 있어 오르기 편합니다.

 

 

 

 

 

 

 

 

계단이 많이 있어 힘들어 하는 사람들도 있을것 같기는 하지만,

계단이 있어 산을 불편하게 오르지 않아도 되서 저는 좋은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올라와서 뒤를 돌아다 보니 저 아래에서 부터 올라온 것이 실감이 나네요.

 

 

 

 

 

 

거리상으로 계단은 200m 정도 올라온 것입니다.

 

 

 

 

 

 

 

헬기장이 보이는데, 다른 곳에 있는 헬기장보다 규모는 많이 작습니다.

 

 

 

 

 

 

 

첫번째 정자가 보이는데,

이곳이 구봉정은 아닙니다.

 

구봉산은 여러곳에서 올라올 수 있어 내가 가는 방향이 아닌 곳에서 올라온 분들도 많이 만날 수 있는 가벼운 산입니다.

 

 

 

 

 

 

 

이곳에 GPS 좌표 관련 표지석이 있는가 봅니다.

이 표지판만 보고, 어디 있는지 확인 안하고 지나쳤는데, 주변에 있었나봅니다.^^

 

아마도 바닥에 있어서 제대로 못봤나보네요.

 

 

 

 

 

 

 

 

구봉산은 어느정도 올라오면 대부분 9개의 봉우리를 넘는 능선을 따라 길이 있어 산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대전 서남부 지역입니다.

관저동, 진잠..

 

 

 

 

 

 

 

 

 

휴식공간이었던 팔각정을 지나 다시 걷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길이 좀 험해지네요.

그래도 소나무들과 각종 풀들의 자연향이 좋습니다.

 

 

 

 

 

 

 

 

 

 

 

 

길이 바위로 구성된곳도 여러곳 나옵니다.

 

 

 

 

 

 

 

119에 연락해서 비밀번호 알아내어 구급약품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구급함도 설치 되어 있습니다.

요즘 산에 가면 중간중간 하나씩 설치 되어있는데 이곳에도 있네요.

 

 

 

 

 

 

 

어느정도 가다보니 음료수, 컵라면 같은 것 판매하는 노점이 나오네요.

이곳까지 먹을것 가져오시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요.

 

운동기구들도 몇개 설치된것이 보이네요.

오른쪽에 쉴수 있는 정자도 있고,

구봉산 알수록 매력있는 산이네요.

 

 

 

 

 

 

 

 

 

 

 

중간중간 나무들 사이로 도시의 모습들이 보이는데,

높은곳에서 보니 멋집니다.

 

 

 

 

 

 

마주오는 등산객들에게는 안녕하시냐고 인사도 나누고,

 

 

 

 

 

 

 

 

험한 길을 끈을 잡고 올라가고 하다보니...

 

 

 

 

 

 

구봉정이 나왔습니다.

앞의 나무에 구봉산 264m 라는 고도표지판도 있네요.

 

 

 

 

 

 

 

 

앞쪽으로는 대전 서남부권 지역이 보이고,

 

 

 

 

뒤쪽으로는 상보안유원지, 흑석리유원지가 보이네요.

여기서 보이는 장소를 노루벌 이라 통칭하기도 합니다.

 

 

 

 

 

 

 

 

구봉정은 시멘트로 지어진 정자입니다.

날씨가 너무 더웠는데,

신기하게도. 구봉정에 도착하자마자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데 비가 오는 것이 제대로 사진에 남겨지지 않네요.

빗물이 튕겨서 빗방울의 흔적은 볼 수 있네요.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소나기가 거세게 내리고 있는데, 더운 공기를 씻어내려 주어 시원해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바람까지 시원하게 불어주어 더욱 시원하네요.

 

 

 

 

 

난간이 비에 다 젖었네요.

 

 

 

 

 

 

 

소나기라 금새 그쳤습니다.

주변 나무들이 다 젖어 있네요.

 

 

 

 

 

 

 

비가 오 후라 시야가 깨끗해졌습니다.

 

 

 

 

 

 

 

 

구봉정에서 비가 와서 쉬다가

구봉정을 뒤로 하고 다시 가던길을 걸어갑니다.

 

 

 

 

 

 

바닥은 언제 비가 왔냐.. 는듯 금새 말랐습니다.

땅의 흙은 빗물을 어느새 흡수해서 걷기에 나쁘지 않은 길을 내어주네요.

 

 

 

 

 

 

 

이정표가 갈림길이 있을때마다 나와 길을 헤메지 않아 좋습니다.

 

 

 

 

 

 

이길은 성애원 이라는 곳으로 가는 철계단인데,

내가 가야할 길은 아닙니다.

 

 

 

 

 

 

 

봉곡동 방향으로 조금 가다보니 철계단 작은것 하나 나옵니다.

 

 

 

 

 

 

 

비가온 후라 시원하네요.

 

 

 

 

 

 

 

 

 

 

드디어 오고 싶었던 구봉산다리에 왔습니다.

 

 

 

 

 

 

 

 

 

 

 

 

 

논산에서 대전으로 국도를 타고 오다보면 서대전톨게이트 진입하는 곳 쯤에서 보이는 구름다리??? 나무다리??

무언가.. 다리가 보여 항상 궁금했었는데, 겨울에는 더 잘보이고, 여름에는 나무들에 가려 잘 안보이는 곳이라

내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는데, 너무 좋습니다.

 

 

 

 

 

해발 264m의 나무다리.. 정말 운치 있고 멋지네요.

 

 

 

 

 

 

 

노루벌이 더 잘보이는데,

 이곳에서 좀더 진행하면 또 다른 구봉산의 명당자리가 나옵니다.

 

 

 

 

 

구름다리를 건너 뒤를 돌아본 모습입니다.

철계단 위쪽에서 금방 내려와서 이곳으로 왔네요.

 

 

 

 

 

 

조금 더 걸으면 나오는 구봉산테라스 입니다.

이름은 내가 붙인것이지만,

상보안유원지 쪽으로 있는 넓은 나무바닥으로 이루어진 테라스 인데,

운동시설도 있고,

대전의 양쪽을 볼 수 있는 전망대 역활도 합니다.

 

다만, 이곳에 그늘이 없어 하늘에 해가 뜨면 많이 덥습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서대전 톨게이트도 잘 보입니다.

 

 

 

 

 

 

가던길도 조금더 가보기로 합니다.

오늘은 늦게 올라온것도 있고 해서 많이 가지 않기로 결정하고 조금만 더 갔습니다.

 

 

 

 

 

저기 사람 나무아래 사람 있는 곳 까지 가려 하는데,

지금 사진 찍는 곳에서 금방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구봉산 9개의 봉우리를 넘으면서 보이는 풍경들 정말 멋지네요.

 

 

 

 

 

 

구봉정이 저만큼 떨어져 보입니다.

가을이 되어 단풍이 들면 정말 멋진 풍경을 자랑할 듯한 모양새 입니다.

 

 

 

 

 

 

구봉사 구봉정

 

 

 

 

 

 

 

 

 

 

최종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주변에 절벽도 있고,

바위들도 많고 멋진 풍경들도 있어 좋네요.

바람도 많이 불어 더운 날씨 였지만 시원했습니다.

 

 

 

 

 

 

 

 

다시 돌아갑니다.

다음에 구봉산 끝까지 9개의 봉우리를 다 넘어보기로 하고 돌아갑니다.

 

구봉산 정상의 다리도 건너고,

 

 

 

 

 

 

온길을 돌아갑니다.

 

 

 

 

 

 

 

 

아까 올라왔던 200m 정도의 나무계단

 

 

 

 

 

 

 

 

 

 

빼울약수터에 도착했습니다.

 

 

 

 

 

 

 

 

아까는 사람이 많더니 지금은 사람들이 없어서 시원하게 물 한잔 했는데,

아주 차갑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땀흘리고 먹는 물한잔 좋습니다.

 

 

 

 

 

아래는 순토앰빗시계 운동기록 측정관련 사진들입니다.

 

 

2013년 7월 13일

오전 11시38분 출발.

등산모드

 

 

 

 

총 5km 가량 걸었네요.

 

 

 

 

평균 걷는 속도 1.6km

최고 속도 9.4km

 

 

 

 

 

 

수직상승 거리 336m

수직하강 거리 380m

 

 

 

 

 

 

 

최고심박수 168

평균심박수 127

1135칼로리소모

 

 

 

 

 

운동강도 3.1

체력회복시간 31시간필요

 

 

 

 

 

 

아래는 컴퓨터와 순토앰빗이 데이터공유한 결과값을 그래프로 나태낸 것입니다.

 

 

 

 

 

등산을 시작하고 10분정도 지나서 시작을 해서 시작점하고 끝지점이 차이가 있네요.

구봉산은 지도에서 보듯이 직선으로 봉우리를 넘게 되어 있는 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