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천문대

2007. 12. 22. 19:30지구별여행이야기/대전광역시

20071222

 


 

대전에서 시민들이 하늘의 별을 볼 수 있는곳.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시설.

 

시간대별로 돔형 천장에 별을 쏘아주는 장비로 별자리 이야기도 들을 수 있고,

하늘의 달. 혹은 태양도 볼 수 있는곳입니다.

 

오로지 시민들을 위해서 만들어진곳이에요.

 

 

 

 

 

 

 

시민천문대는 높지 않은 산중턱에 있는데, 여름에 가거나 겨울에 가거나.. 시원하고 좋은 곳입니다.

주차요원이 나와서 관리를 해줍니다.

 

천문대의 주차장에는 많은 차량이 주차를 할 수 없어 천문대 올라가는 길가에 세워두고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천문대시설 곳곳에 걸려있거나 붙어있는 하늘에 관한 이야기들..

 

 

 

 

 

 

 

커다란 사진으로 지구와 달의 모습도 있습니다.

이 앞에서 사진찍으면 그 추억도 괜찮아요.^^

저도 예전에 저 앞에서 찍은 사진있어요. 대전에 온 손님들 데리고 가서 찍어준적도 있구요.

 

 

 

 

 


 

아래 사진은 천체 투영실 내부사진입니다.

중앙의 저 기계가 돔형천장에 별을 쏘아주는 장비인데요.

별자리, 은하수, 태양,달, 등등.. 많은것을 보여줍니다.

별을 보여주면 들려주는 나레이션도 재미있습니다.

 

 

 

 

 

 

 

 

 

 

 

 

 

 

 

 

 

 

주관측실의 천체망원경.

다른곳에 있는 커다란 망원경하고는 비교할 수 없지만, 직접 볼 수 있는 망원경이에요.

줄서서 기다리면 보여줍니다.^^

 

또, 사진은 못찍었던, 지붕이 옆으로 열려서 하늘을 볼 수 있는 보조관측실도 있는데.

그곳에는 망원경이 많이 크지는 않지만, 10여기가 있어서, 달도 보고, 화성의 띠도 볼 수 있고, 목성의 위성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