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 이원면 이원초등학교의 닭두칠성

2005. 8. 16. 11:00지구별여행이야기/충청남도.북도

20050816


 

폐교가 된 이원초등학교 자리입니다.

제가 갔을때는 기업체인지.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간판을 걸어놓은 상태였고,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마당에는 한가로이 벌레를 잡아먹고 있는 닭들만 몰려다니고 있었습니다.

 

 

 

 

 

 

 

 

 

 

 

 

 

 

닭두칠성

우연히 촬영하게 된 사진인데,

가만보면 북두칠성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정확한 각이야 틀리겠지만.^^;)

오른쪽 멀리 보면 북극성(?)도 하나  있습니다.

우연히 찍은 사진이 멋진구도가 되어서 보면서도 놀라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한마리의 수닭이 저 많은 암닭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나중에 나중에. 저런 폐교같은 건물 하나 사서 하고싶은 일들 하고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폐교는 매매가 안된다고 하네요.

임대는 되는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셨나요.

행복한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