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2005. 5. 24. 10:00지구별여행이야기/기차역.기차길

20050524

 

전라북도 군산 경암동.

이마트 건너편.. 집들 너머로 보면, 숨어있는 철길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철길마을 이라고 부르고있고,

하루에 딱 두번 기차가 지나갑니다. 시속 10Km/h 정도의 속도로...

인근에 있는 페이퍼코리아라는 종이공장에 들어갔다가 나오는것인데요.

폐지를 운반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던것 같습니다. 정확한것은 아니니 참고만^^

 

 

전날 들렸다가 밤사진만 몇장찍고 이동했다가 다음날 아침일찍 도착해서 찍었습니다.

기차가 정확히 언제 오는지 몰라서 기다리다가.. 엇!! 기차!! 라고 소리친 기억만 있습니다.

 

 

기차의 앞에 있는 두사람.

사진찍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접근했었는지.. 욕을 하면서 비키라고 하더군요.

사고나면 자기들 책임이 큰가봅니다.

 

 

보통 사진만 보고 멋지다. 이쁘다.. 그러지만, 가끔은 사진을 찍기 위한 여러가지 고충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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