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Sena 휴대용턴테이블.소녀대-Korea 재생

20120617

오래된 턴테이블입니다.

휴대용으로 제작된 제품으로 110V를 사용합니다.

 

 

약 40년정도 된 제품입니다.

1970년대 만들어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큰형님집에 있던 것을 무기한대여해왔습니다.^^

 

 

 

 

 

 

 

 

 

 

 

007가방처럼 생겼습니다.

 

 

 

 

 

 

 

 

 

 

 

뚜껑이 2개로 분리되는데, 스피커입니다.

 

 

 

 

 

 

 

 

 

 

 

 

 

sena 라는 회사는

1970년대 당시 삼성, 금성, 대우 같은 대기업에 OEM으로 납품하던 회사였던것 같습니다.

 

 

 

 

 

 

 

 

 

 

 

 

 

 

 

 

 

 

 

 

 

턴테이블의 속도를 조정하는 조그다이얼이네요.

 

 

LP판의 회전속도를 지정해서 녹음된 소리를 재생합니다.

 

 

 

 

 

 

 

 

 

전원버튼과 LP판의 회전을 제어하는 버튼입니다.

 

 

 

 

 

 

 

 

현재 턴테이블만 작동하고, 나머지는 고장난상태입니다.

 

 

아날로그 라디오 오랜만이네요.^^

 

 

 

 

 

 

 

 

 

테잎데크도 당시에는 앞선기술이었을 텐데

고장이네요.

 

 

 

 

 

 

 

 

오랜 세월의 흔적으로 인해 보수한 흔적도 있고, 사라진 부품도 보입니다.

 

 

 

 

 

 

 

 

 

 

왼쪽부터 라디오주파수 조정다이얼, 턴테이블.테잎.AM.FM.MIC 변환다이얼, 개별볼륨다이얼 2개, 고음조절다이얼 의 구성입니다.

 

 

 

 

 

 

 

 

 

 

 

휴대용 답게 스피커 아래에는 뚜껑이 있어, 본체에 연결하는 스피커선이 내장되어있습니다.

 

 

 

 

 

 

 

 

몇년동안 가지고 있었던 5장의 LP앨범 입니다.

 

 

 

 

 

 

 

 

 

그중에 소녀대의 앨범을 들어봤습니다.

오랜만에 듣는데, 옛날생각납니다.

 

 

제가 초등학교, 중학교때쯤 활동하던 여성 3인조그룹입니다.

TV에서 보고 신선한 충격이었던 일본 문화였네요.^^

 

 

 

 

 

 

 

 

 

45 RPM의 속도로 턴테이블을 재생하라고 써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LP판의 나머지 4개는 33 RPM을 사용하네요.

 

 

 

 

 

 

 

 

 

 

 

 

 

 

 

 

[동영상] 소녀대 - korea

턴테이블을 재생해봤습니다. LP판 특유의 지직거리는 잡음이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있어 정말 좋네요.

 

 

 

 

 

 

 

형님에게 턴테이블 가져올때, 변환어뎁터도 가져왔는데, 이것도 흔히 볼 수 있는 제품은 아니네요.

작은 크기지만, 3KVA 까지 지원되는 고용량을 사용합니다.

 

 

볼트조절 조그다이얼도 있어서 40V ~ 130V까지 변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