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칸 K64 아쿠아멀티트레킹화

2012. 5. 26. 11:48나의 LIFE.리뷰/착용장비s

20120525


20120525 칸투칸 K64 아쿠아멀티트레킹화 - http://blog.daum.net/chulinbone/1761<현재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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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6 칸투칸 아쿠아트레킹화(KQFP73.그레이아쿠아280) - http://blog.daum.net/chulinbone/4911

20170711 칸투칸 아쿠와이어.트레킹화.아쿠아슈즈(FQGP88.BLUE290) - http://blog.daum.net/chulinbone/6543



 

 

최근 몇년간 트렉스타의 보아시스템 신발들만 신고 다녔습니다.

봄, 가을, 겨울은 정말 좋은 신발로 잘 신고 다녔는데,

늘 여름이 문제였습니다.

 

 

튼튼하고, 좋은만큼 무겁고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통풍때문에 늘 고민했었는데...

 

 

아주 이상적인 신발을 찾았습니다.^^

 

 

칸투칸은 등산용품시장에서 가격거품을 빼고 저렴하게 공급하는 직영점형태로 판매를 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여러가지 제품을 접할 수 있습니다.

 

지난 겨울 제주도 한라산 갈때, 구스다운, 아이젠을 구매한 것이 칸투칸 하고의 인연이 되었네요.

 

 

 

 

광고사진 한장.

물을 배수할 수 있다 라는 광고인데,

신발의 구조가 기존의 제품들과 완전 다른.. 완전여름신발입니다.

 

 

활동성 많고, 다목적 기능을 가지고 있는 신발이라 딱, 마음에 듭니다.

 

 

여름에 자전거도 타고, 산도 가고 할때 사용할 최상의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트렉스타는 280을 신었는데,

칸투칸의 K64 는 275가 맞네요.

-> 다시 매장가서 280으로 바꾸었습니다.

신었을때는 275가 맞는듯 했는데, 걸어보니 발끝이 앞쪽에 닿아서 신경이 쓰이고 불편하네요.

그래서 280으로 변경해왔습니다.

 

 

275사이즈 기준 360g의 가벼운 무게

4가지 색상이 있는데, 라임그린으로 선택했습니다.

 

 

 

 

 

 

 

옆면에 구멍이 크게 있다기 보다, 윗면에 뚜껑하나 덧댄느낌입니다.

바닥면은 일반 등산화수준입니다.

평상시에 평지에서 일상생활하다가,

산에 올라가도 전혀 문제될것 없는 바닥을 가지고 있어서 멀티라는 말을 사용하는것 같네요.

 

 

 

 

 

 

 

 

 

 

 

 

 

 

 

 

 

 

신발끈 묶는거 별로 않좋아하는데, 단순하게 잡아당겨서 쪼여주는 방식입니다.

나름 편하기는 하겠네요.

 

 

 

 

 

 

 

 

뒤쪽에 벨크로방식으로 조여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한번 고정하면 그다지 사용할 일은 없지만, 상황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가벼운 신발이라 벗겨질 염려.. 에 대한 방지책인듯 합니다.

 

 

일상생활 하다가, 등산을 급작스레 하게 되면, 벨크로 꽉 쪼여주고, 산으로 올라가면,

딱 좋은 상황을 만들어 줄것 같습니다.

 

 

 

 

 

 

 

 

 

 

 

 

 

 

밑창은 메쉬형태로 시원한 통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발 바닥, 별집모양으로 숭숭~ 구멍이 뚫려있어,

물이 들어와도 쉽게 빠질것 같네요.

 

 

 

 

 

 

 

 

 

이 신발의 핵심입니다.

바닥에 망사처리된 구멍이 있습니다.

망사는 철로 되어있고,

물이 들어와도 그대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신발 밑창의 쿠션도 높이를 두어 푹신하게 만들었습니다.

예전에 아쿠아신발이라 하면 오래 걷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땅에서 오는 충경을 그대로 발로 전달을 해서 운동화에 비해 오래 신을 수 없었는데,

칸투칸의 K64 아쿠아멀티트레킹화는 그런점을 보완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