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 28. 14:00ㆍ모형.프라모델/건담(GUNDAM)
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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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RX-75 건탱크
각 킷마다 각각의 메커니즘이 다르다는것도 각각의 건프라 매력인것 같습니다.
건탱크는 건담 애니메이션 초기에 V작전이라는 이름하에 나온 무한트랙형태의 이동장치를 가진 모빌입니다.
메뉴얼을 보고 제일 먼저 만드는 것이 코어파이터 입니다.
지금까지 건프라 만들면서 코어파이터 들어있는 제품은 처음 접했습니다.코어파이터 상당히 귀엽네요.^^
어깨에 장착하는 포신의 뒤쪽에 붙는 탄환들입니다.탄환의 색은 금색. 도장을 했습니다.
붓으로 칠하는 것이 아니라 건담마크를 사용하다보니 저런 부분은 도색하기가 어렵네요.
왼쪽 아래 있는 검은 부품이 LR41 수은전지가 2개 들어가는 LED킷입니다.
엑시아 이그니션 버젼에 들어가는 부품하고 같은 부품입니다.
어깨 포를 지지해주는 오픈형 지지대 입니다.실린더라고 보이는 것은 다 금색, 은색으로 부분도색을 했습니다.^^
건탱크에는 LED가 들어가는데, 엑시아 이그니션 버젼에 들어가는 LED부품하고 같더군요.
수은전지가 LR41 입니다. 2개 들어갑니다. 머리부분, 조종실의 계기판에 불이 들어옵니다.
바로 앞에 라이트 같이 들어오기도 하고, 불 끄고 봐야 좀 보이는구나 싶을정도로 존재감(?)은 없습니다.^^;
손으로 쏘는 포도 실린더처럼 들락거리면서 포를 쏘는 설정의 구조입니다.정밀한 구조 좋습니다.
트랙이 달리기 전에 하체 부분입니다.부분도색할 수 있는 부분 다 해준다는 생각으로 해봤는데요.
거의 모든 부분이 다 덮어지네요. 왜 도색을 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을 정도 입니다.
그만큼 내부 디테일도 정말 뛰어납니다.
트랙의 서스펜션.. 스프링 부분자동차의 튜닝스프링을 생각해서 빨간색으로 도색했습니다.
트랙은 38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2개의 트랙을 만드는데,
서로 이어주는 부분이 너무 작은돌기로 되어 있어 부러질까.. 살짝 겁이 나더군요.
추가로 4개의 여유분이 있기는 하지만, 너무 작아요^^
건담마커, 건담먹선, 페인트마커를 이용해서 부분도색을 하다보니 번지기도 하고 미흡한 부분이 많이 보이네요.이제 조립 해야겠어요.
도색된 스프링을 조립하면 이렇게 쏙 들어가는 데 진정 스프링같아보입니다.^^
프라스틱이 진짜 스프링하고 똑같이 움직인다는 것 자체가 신기합니다.^^
만들어 놓은 트랙용바퀴를 각 위치에 넣어주면 딸깍! 하고 자기 자리를 찾아 들어갑니다.
한쪽 트렉이 38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고 조립해보니 생각보다 잘 빠지네요.
실제 트랙으로 움직이기는 하는데, 자꾸 이탈을 합니다.
각 부분별로 조립을 마쳤습니다.최종적으로 큰덩어리로 되어있는 부분을 맞춰 조립하면 완성입니다.
코어파이터 수납 안하고도 조립이 가능하더군요.
LED를 켜면 조종석의 계기판에 불이 들어옵니다.정말 세밀한 것에 감동을 받네요^^
내부에 도색된 잘 안보이는 부분 일부러 찍어봤습니다.이런부분 좋네요^^
트랙이 이리저리 움직이다보니 또 끊어졌습니다.
생각보다 트랙을 이어주는 돌기가 작아서 잘 끊어지는데.파손되는것은 아니고,
단지 이탈만 됩니다.장식장에 잘 놔두면 절대 이탈될 일은 없어보이네요.^^
생각보다 단순하지만, 내부프레임의 안보이는 부분까지.. 신경써서 만들어진 건탱크좋습니다.^^
20200927
[MG] RX-75 건탱크 - www.dalong.net/reviews/mg/m123/m123_p.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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