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기상대.수월봉 - 제주도겨울여행

2012. 3. 5. 23:32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20120213


 

2005년 여름 고산기상대 - http://blog.daum.net/chulinbone/1281

2005년 여름 고산기상대 파노라마 - http://blog.daum.net/chulinbone/1282

 

2011년 여름 고산기상대 - http://blog.daum.net/chulinbone/911

 

 

 

고산기상대 바로 옆에 수월봉이 있습니다.

이곳에 올때마다 해안가로 내려가는 길이 있을거라 생각을 하지만, 이번에도 찾아보지 못하고 수월봉에서 바다를 보다 왔습니다.

 

 

 

 

 

 

 

고산기상대는 같이간 상국이형하고 의미가 깊은 곳입니다.

2005년 이곳에, 상국이형, 명성이형 이랑 같이 와서 기상청일을 한적이 있습니다.

 

내륙에서부터 일을 하면서 내려오다가 제주도까지 왔었는데, 그때의 고생이 지금에 와서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뒤로 보이는 기상레이더에 올라가 촬영할때 모습을 상국이 형이 담아주었고, 그 사진을 핸드폰에 넣어두었는데,

기상레이더가 보이는 곳에서 다시 상국이형이 사진을 담아주었습니다.

 

변한것은 나이먹는 숫자뿐이군요..^^

 

 

 

 

 

 

 

 

이번 여행에서 만나 공항에 갈때까지 동행했던 B.J.S

 

숙소는 달랐지만, 한라산도 같이 다녀왔고,

제주공항에서 집으로 가는 비행기 시간도 10분차이 밖에 않나는 우연의 인연입니다.

 

 

 

 

 

 

 

 

상국이형

 

 

 

 

 

 

 

 

 

 

 

 

 

올레길표시

 

 

 

 

 

 

 

 

 

 

 

 

 

 

 

수월봉 정상의 정자 입니다.

이곳은 고산기상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고, 높은 위치에 있어 바다풍경을 시원하게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날이 흐린것이 아쉬운 날이네요.

 

 

 

 

 

 

 

가운데 보이는 커다란 섬이 차귀도 입니다.

 

 

 

 

 

 

 

 

 

 

 

 

 

 

 

 

 

 

 

 

 

 

 

 

 

 

 

 

 

 

 

 

 

 

 

 

 

 

 

고산기상대의 일은 기분좋은 추억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바다를 등지고 나무 너머로 보이는 풍경을 담았습니다.

 

수월봉은 지대가 높아 주변이 다 보입니다.

 

 

 

고산기상대.수월봉 파노라마 - http://blog.daum.net/chulinbone/1553

 

 

 

 

 

 

 

 

여행지에서의 만남이나, 마음맞는 사람과의 여행은

시너지효과를 발휘합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면 각자의 바쁜 일에 치여 서로를 돌아볼 여유가 적어지겠지만,

여행에서의 기억은 추억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