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방폭포.소정방폭포.올레길본부 - 제주도겨울여행

2012. 2. 21. 00:26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20120211

 

 

제주도에 와서 정방폭포는 여러번 와서 너무 익숙한 곳이 되었습니다.

이번 짧은 겨울여행에서도 지나치지 않고 찾았습니다.

 

[동영상] 정방폭포 - 2011 제주도여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930

 

 

 

성산일출봉, 산굼부리를 돌아 오니 저녁이 되어 해는 수평선 너머로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여기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장소인듯 합니다.

 

 

 

 

 

 

 

 

 

 

 

 

민물과 바다가 만나는 폭포는 세계에서 몇개 되지 않는다고 들었던것 같습니다.

제주도 정방폭포는 오래전에도 지금도 똑같이 흘러내려와주네요.

항상 그자리에 그대로 있어주어서 너무 고맙네요.^^

 

 

 

 

 

 

 

 

 

 

 

 

 

 

 

 

정방폭포를 보고 다시 주차장으로 나와서 주차장을 가로질러 해안가로 걸어가면,

숨은 관광지가 2곳이 나옵니다.

 

 

사람들은 유명한 정방폭포만 보고 바쁜일정에 쫒겨 다른곳으로 향하는데, 개인적으로 들려볼만한 곳 2곳이 가까이 있습니다.

 

 

 

 

 

 

 

 

 

 

 

 

 

 

정방폭포 주차장 옆으로 있는 해안쪽 길을 따라 걸어가면 올레길사무국이 나옵니다.

올레길본부라고 부르기도 하는 이곳은 올레길 6코스에 위치하고 있고, 제주도 올레길을 관리하는 본부입니다.

이곳은 특별한 관광지라 할 수 없지만, 이곳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올레길사무국 - 2011 제주도여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931

 

 

 

 

 

 

 

 

이곳에도 올레길의 시작과 끝에서 볼 수 있는 스템프가 있습니다.

이날은 토요일 오후라 모두 퇴근해서, 밖에 있는 스템프만 사진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1층 유리문 안에 또 다른 스템프가 하나 더 있었는데, 올레길 본부에 사람이 있을때만 찍을 수 있는 스템프네요.

 

 

 

 

 

 

 

3층 옥상에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어 옥상에서 보는 전망이 아주 멋집니다.

 주변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숨은 장소라고 할 수 있네요.

 

 

 

 

 

 

 

 

정방폭포쪽 방향입니다.

저 나무들 뒤로 정방폭포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걸어서 5분정도 걸리는 짧은 거리입니다.

 

 

 

 

 

 

 

 

올레길 본부 옥상에서 볼 수 있는 바다풍경

 

 

 

 

 

 

 

 

 

 

 

 

 

 

소정방폭포 입니다.

사람들은 정방폭포만 보고 소정방폭포가 있는줄 모르고 지나쳐 가는데,

정방폭포에서 5~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방폭포 - 올레길본부 - 소정방폭포

 

 

모두 가까운곳에 위치하고 있고, 정방폭포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올 수 있는 곳입니다.

 

 

[동영상] 소정방폭포 - 2011 제주도여름여행 - http://blog.daum.net/chulinbone/932

 

 

 

 

 

소정방폭포는 직접 손으로 떨어지는 폭포를 만져볼 수 있을 만큼 작고, 가깝게 있습니다.

 

 

 

 

 

 

 

 

 

 

 

 

 

 

 

 

 

소정방폭포 있는 곳에서 바다를 보니, 저녁노을에 비춰진 절벽이 노랗게 물들어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