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가는길(대전 석교동에서 중촌동까지.. 대전천변도로를 타고..)

2009. 4. 11. 14:30지구별여행이야기/대전광역시

20090411

 

 

대전 동쪽에서 하상도로를 타고.

집으로 가는... 길을 담아보았습니다.

 

자주 머물러주는 집이지는 못하지만,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는곳... 

 

 

문창동쪽에서 하상도로로 진입하는 도로 입니다.

 

 

 

 

 

 

조금 가다 길건너를 보면 오래된 건물이 있는데, 오래전의 주상복합형태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건물입니다.

1층에는 주로 쌀, 보리 같은 곡식을 파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는 인동입니다.

 

 

 

 

 

 

 

대흥동의 대전한방병원입니다.

 

 

 

 

 

 

홍명상가 입니다. 곧 철거될 운명에 있는 건물인데,

폭파시켜서 주저앉힌다고 하네요.

 

 

 

 

 

 

 

홍명상가 아래로 진입하면 어두운 하상도로가 나오지요.

 

 

 

 

 

 

 

 

홍명상가를 지나면 하상도로가 반대편으로 넘어가서 주행하게 되는 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이곳에서 보면, 원래 중앙데파트가 있어야 하는데, 얼마전에 폭파시켜서 철거하고, 다음 폭파대상인 홍명상가만이 보이네요.

 

 

 

 

 

 

 

 

 

보문 중.고등학교

삼성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전에도 고층빌딩이 만들어지는 곳이 많아져서, 삼성동에도 재개발 해서 하나 둘 생기고 있습니다.

 

 

 

 

 

 

 

 

 

 

우리동네를 가는 중에 나오는 현암교입니다.

현암교오른쪽 방향으로 쭉 가면, 대전톨게이트, 대전고속버스터미널이 나옵니다.

 

 

 

 

 

 

 

집 근처에는 봄이되면, 항상 유채꽃이 피어있습니다.

 

 

 

 

 

 

 

 

하상도로에서 올라갑니다.

 

 

 

 

 

 

 

 

 

중촌동 철길을 건너면 우리집이 나옵니다.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진입로

 

 

 

 

 

20년전에 지어진 주공아파트

오래 되었고, 다른 지역의 주공아파트보다 세대수가 적습니다.

아파트가 4동만 있는 곳으로 주변에 여기가 제일 높은 곳이네요.

 

중촌주공아파트 2단지

 

 

 

 

 

 

 

집은 언제나 찾아들어가면 마음편히 안식을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내집, 내가 사는집, ...

 

보다

 

우리집

 

이 제일 좋은 표현인것 같습니다.

익숙한 편안함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