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평야 가창오리 군무 - 새떼

2012. 2. 1. 21:33지구별여행이야기/충청남도.북도

20120201

 

 

얼마전에 1박2일에서 이승기가 군산에 가서 가창오리 무리 사진을 찍어서 더 유명해진 가창오리의 군무

 

이 겨울이 가기전에 사진에 담으러 한번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논산평야를 저녁때가 되어갈때 지나가는데 멀리서 보이는 새떼들~

주변을 살펴보고, 새때가 날아가는 방향으로 차를 운전하고 달려갔습니다.

 

내가 이동하는 동선하고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 잠시의 시간이었지만, 몇장의 사진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발견 했을때, 엄청 많은 새떼들이 하늘을 까맣게 덮고 있어서 사진을 찍을까.. 잠시 고민을 했었는데,

다행이 부족한 장비로 어느정도의 사진을 남길 수 있어서 짧지만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 한무리가 있다가 어느 순간 2무리로 나누어져 각기 다른 방향으로 날아갔습니다.

그중에 조금 더 많아보이고, 가까운 곳의 무리쪽으로 다가갔습니다.

 

 

 

 

 

 

 

 

 

 

논산평아 한쪽에 있던 농로를 따라 이동하는데, 가창오리 무리가 차량이 갈 수 없는  동선으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가창오리 무리를 따라 이동을 합니다.

 

 

 

 

 

 

 

조금더 가까이 가서 담을 수 있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이순간 안타까운것은 망원렌즈가 없다는 것었네요.

 

 

 

 

 

 

 

 

 

 

 

 

 

 

 

 

 

태양을 향해 높이 날아 올라가는 가창오리 무리

 

 

 

 

 

 

 

 

 

 

 

 

 

 

 

 

 

 

 

 

 

 

 

 

 

 

 

 

 

 

 

 

 

 

처음에 나누어졌던 한무리의 가창오리들이 다시 합류해서 사진을 담을 수 없는 먼 곳으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군산으로 가창오리 담으러 가려고 했는데, 논산평야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되어 사진에 가창오리 무리를 담을 수 있어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