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PAVV 46인치 LED TV

2010. 4. 18. 11:00나의 LIFE.리뷰/etc장비들

20100418


1년전에 40인치 LCD TV(http://blog.daum.net/chulinbone/1421)를 구매해서 사용했었는데,

고장날것이 없을 것 같았던 TV가 여러가지로 말썽을 일으키더니, 결국 환불받는 상황까지 갔습니다.

 

첫번째 고장은 LCD 패널에 갑자기 줄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현상이 가끔 발생

두번째 고장은 USB단자의 인식불량 - 메인기판에 USB가 붙어있어서 메인보드 교체

세번째 고장은 전면부 터치버튼의 오작동

 

이런저런 이유로 수리를 3개월 단위로 했었는데, 뽑기 운기 안좋았는지.

결국에는 환불처리 해주어서 처음 구입할때 들어간 돈 그대로 받아서 한달쯤 지난뒤 다시 TV를 구입했습니다.

 

 

 

 

 

이번에는 46인치 LED TV

지난번 TV보다 크기도 커지고, 두께는 얇아져서 좀더 거대해졌다고 할까..

 

LCD가 끝나고, LED 시리즈중에 구세대 제일 마지막 버젼 8000시리즈인데,

스마트TV가 보급되기 바로 전 모델입니다.

 

이후에는 스마트TV, 3D TV 등의 보급으로 밀려났지만, 응답률이 엄청 빨라서, 잔상이 남지 않아 영화를 봐도, 드라마를 봐도 현실감이 납니다.

 

 

원래는 전시품을 매장에서 내릴때 싸게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어쩌다 보니 새제품을 싸게 가져왔습니다.

시중가의 절반가격에 가져왔는데, 3개월후 50만원짜리 기프트카드가 발급되었다고 해서,

LED TV 구매후 50만원 할인받은 셈이 되어버렸습니다.

 

기프트카드로는 전시품으로 있었던 에어컨 구매를.. ^^

삼성하우젠 벽걸이 에어컨 - http://blog.daum.net/chulinbone/857

 

 

 

 

 

설치기사님이 벽에 걸준비를 하시네요.

 

 

 

 

 

 

 

 

전에 LCD TV는 전동브라켓을 사용해서 벽에 구멍을 4개 뚫었었는데,

LED TV는 핑거슬림이라고, 딱 2개의 구멍을 뚫고, 사진에 보이는 원형판을 2개 고정합니다.

 

 

 

 

 

 

 

40인치 LCD TV를 떼어내서 허전하네요.

 

 

 

 

 

 

위치를 잡고, 구멍을 2개 새로 뚫어줍니다.

벽이 만신창이가 되어가는듯 보이네요.

 

 

 

 

 

 

 

 

 

 

벽에 2개의 핑거슬림이라 불리우는 고정판을 설치하고,

LED TV뒤에는 가로질러 액자걸듯 와이어로 고정해서 벽에 걸어줍니다.

 

크기는 크지만 설치는 간단합니다.

 

 

 

 

 

 

TV 화면은 제대로 찍지 못해 흔들렸습니다.

크기가 커지고 화질도 좋아지고, 마음에 듭니다.

 

 

 

 

 

 

LED TV 자체에 있는 겔러리 기능을 활성화 했습니다.

검정 테두리가 그냥 놔둬도 액자처럼 보입니다.

 

 

 

 

 

리모콘은 2개가 포함되어있는데, 큰거는 블루투스 리모콘이라 아무곳에서 눌러도 TV가 반응을 하고,

오른쪽 조약돌리모콘은 적외선방식이라 TV를 향해서 눌러줘야합니다.

 

TV메뉴얼도 상당히 두꺼워서, 책 읽는 마음으로 일어야 할듯 합니다.^^;

 

 

10년이상 오래 도록 사용해줄 것이라 좋네요.



2019년 6월에 곧 있을 이사전 46인치TV의 소속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가족에게 사용하라고 선물로 줬습니다.

10년 이상을 사용하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9년정도 사용했네요.

그런데도 여전히 문제없이 잘 나오고 있습니다.

있는곳에서 제기능 다하며 오래오래 잘 사용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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