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보문산. 시루봉 등산

2011. 11. 3. 19:50지구별여행이야기/대한민국 산.섬

20111030


 

 일요일 오후에 잘아는 카센터 사장님 부부와 친구와 함께 가까운 산을 찾았습니다.

보문산은 늘 가까이 있었지만, 오래전에 보문산성 한번 올라갔다온 후로 높이 올라가 본적이 없었는데

가을이고, 단풍시즌이라 어디를 가도 사람이 많다는 생각 때문에 보문산 시루봉을 목적지로 잡았습니다.

 

 

오랜만에 사정공원 방향으로 차를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날씨 정말 좋은 날이네요.

어제.. 토요일에는 비오고, 안개끼고 정말 좋지 않은날씨였는데, 오늘은 정말 좋은 날입니다.

 

 

 

 

 

 

주차장에 차가  가득해서 주변 도로까지 가득가득 가을을 보러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일행들입니다.

여기서 제일 등산객 아닌것 같은 사람은 사진에 없는 저 입니다.^^

청바지에 카메라 하나 달랑 들고. 올라갔습니다.^^

 

 

 

 

 

 

이곳에도 가을이 내려와있네요.

 

 

 

 

 

 

 

 

 

 

 

 

 

 

 

 

 

도로를 따라 조금 걷다보면 2층형태의 정자를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 많은 사람들이 쉬고 있었습니다.

 

우리들의 목적지는 이제 시작이기에 지나쳐서 걸어갑니다.

 

 

 

 

 

 

 

 

 

 

 

 

여기서 시루봉으로 가는길로 접어듭니다.

 

 

 

 

 

 

 

 

 

고촉사 표지도 있네요.

 

 

 

 

 

 

 

 

 

 

 

 

 

 

 

 

 

 

 

 

 

 

고촉사 올라가는 길에 약수물도 있습니다.

 

 

 

 

 

 

 

경사가 상당히 가파른 길입니다.

다른방향에 시루봉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그곳은 더 힘들다고 해서 이곳으로 방향을 잡았는데,

역시 산은 쉽지가 않네요.

 

운동부족이 어김없이 확인됩니다.^^

 

 

 

 

 

 

 

 

 

 

 

 

 

스님 한분이 저 아래에서 성큼성큼 걸어오더니 우리들을 앞질러 가시네요.

 

 

 

 

 

 

 

 

 

 

 

 

 

 

 

 

 

 

 

 

 

 

고촉사 입니다.

산중턱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http://blog.daum.net/chulinbone/1233

 

 

 

 

 

 

 

고촉사에서 바라보는 대전시내 풍경입니다.

 

 

 

 

 

 

 

고촉사에서 잠시 쉬고 다시 걸어가기 시작합니다.

 

 

 

 

 

 

올라가다가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한참을 온것 같습니다.

 

 

 

 

 

 

 

올라오면서 계속 뒤를 보고 사진을 담았습니다.

 

 

 

 

 

 

 

 

 

능선입니다.

이곳에서 왼쪽은 보문산성으로 가는길이고, 오른쪽은 시루봉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보문산성은 다음에 가기로 하고 오늘은 오른쪽 시루봉으로 향합니다.

 

 

 

 

 

 

이곳은 나무계단으로 되어있는데 상당히 가파르다 생각됩니다.

그래도 한계단씩 걸어갑니다.

 

 

 

 

 

 

 

시루봉에 다 올라왔습니다.

태극기가 걸려있는것이 보입니다.

 

 

 

 

 

 

시루봉입니다.

시루봉 꼭대기에 정자하나 있네요.

 

 

 

 

 

 

 

 

 

 

 

 

 

 

 

 

 

 

 

 

 

아이스크림 판매하는 아주머니가 있습니다.

제과점에서 파는 고급아이스크림 이네요.

 

팥, 딸기, 메론, 커피 아이스크림이 있는데.

우리들이 올라간 시간은 늦어서 팥만 남아있었습니다.

 

 

 

 

 

 

 

그냥 찍어본 이정표입니다.

우리들은 올라온 길하고 다른길로 내려갈 예정이지만, 내려가면 같은 장소로 가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시루봉 정상에서 보는 대전시내입니다.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오후 늦게 잠깐 올라와서 조금 쉬고 다시내려갑니다.

 

 

 

 

 

 

 

내려오다가 뒤돌아 보니 시루봉 정자가 보이네요.

 

 

 

 

 

 

 

 

산위에서 보는 저녁해는 천천히 땅으로 내려옵니다.

 

 

 

 

 

 

 

 

 

 

 

 

 

 

 

 

 

 

 

 

 

 

 내려오다가 만난 탁 트인 전망입니다.

 

 

 

 

 

 

 

대전시내가 좀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내려왔습니다.

처음 올라가던 도로입니다.

 

 

 

 

 

 

 

 

늦은 오후 올라간 산이지만, 가을 잘 보고 왔습니다.

 

 

 

 

 

 

 

나무들 너머로 노을도 넘어가고 있네요

 

 

 

 

 

 

 

 

 

여기에서 사정골식물원에 잠시 들렀다가 하산을 했습니다.

 

http://blog.daum.net/chulinbone/1234

 

 

 

 

 

 

대전시내로 들어가는길.

간만에 산에 올라갔다왔더니.. 피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