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월평불짬뽕-불고기짬뽕.자가제면(월평동)

2025. 6. 14. 21:13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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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지 않은 짬뽕이 있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안보였고, 주변이 주택들이라

골목에 알아서 주차하고 오면 됩니다.

 

한눈에 맛집이라는 느낌이 있는 식당입니다.

오래되어 맛집이 아니라, 분위기가 하나하나

신경 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식사시간 끝날 때쯤, 오후 1시 넘어 브레이크타임 

안 걸리게 방문하니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보이는 시설 모든 곳이 관리되는 것 같은 

깔끔한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식사시간 지난 시점인데, 셀프코너의 반찬들도

정갈하게 다시 채워져 있었습니다.

 

직접 반축하고 숙성시킨

자가제면을 사용합니다.

 

불고기를 올려주는 음식들이 있어서 그중에

불고기짬뽕을 주문했습니다.

테이블의 태블릿에서 주문과 결제를 같이 합니다.

 

불고기가 소복이 담겨 나오는 불고기 짬뽕

 

면위에 홍합이나 조개, 해산물들이 있고,

그 위에 불고기가 올려져 있습니다.

푸짐해 보이고 실제로 전체적인 양은 많습니다.

 

불고기를 헤치고 면을 건져 올립니다.

면발에 짬뽕국물이 스며들어 맛있습니다.

직접 만들어 숙성시킨 자가제면이라

그런지 면이 굵고 맛있습니다.

 

불향입은 불고기와 불향의 짬뽕이

어우러져 맛있습니다.

양파도 큼직하게 잘라서 볶아낸 흔적이 있어

바로 조리해서 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솥에서 밥도 무료로 퍼다 먹을 수 있습니다.

 

맛있는 국물이 있는 짬뽕은 밥까지 

말아먹어야 됩니다.

이미 배부르지만 밥까지 말아서 먹었습니다.

 

영수증리뷰와 인스타 리뷰를 동시에 하면,

음료수+만두 제공이었는데, 음료만 먹는다고

네이버영수증리뷰만 했습니다.

콜라까지 마시고, 든든하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식당 밖에는 기다리는 손님들과

식사 마치고 나가는 손님들을 위한

매실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배불렀지만, 매실차도 한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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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방문했습니다.

2번째 방문에는 불고기볶음밥을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불고기짬뽕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다시 찾게 된다면 불고기짬뽕을 먹으러 올 예정입니다.

불고기수북 하게 담겨 있고, 해물들 많아서 

곱빼기 같은 푸짐한 양으로 배부르게 먹고 왔습니다.

불향도 있고, 맛도 있어서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