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춘천집-무한리필닭갈비.양념갈비(마치광장.관저동)

2025. 3. 14. 05:48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250312

마치광장에 밥 먹으러 오랜만에 왔습니다.

평일점심때라서 한가합니다.

주변 전체가 식당입니다.

 

평일점심 무한리필 가격 1인 12,900원.

 

배 터지게 무한으로 다양하게

이곳의 콘셉트입니다.

많이 먹으라는 내용입니다.

 

식당 내부는 넓고 쾌적합니다.

손님들은 적당히 떨어진 곳에 앉아서

식사를 맛있게 잘하고 있습니다.

 

닭갈비 3종과 양념갈비, 소시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점심때와 저녁때의 차이는 삼겹살이 있는지입니다.

저녁에만 삼겹살이 제공됩니다. 가격도 다르고요.

 

감자튀김. 만두. 떡볶이

 

샐러드바에는 다양한 먹을 것들이 있습니다.

 

즉석라면 기계가 있어서 국물이 없다고

친구는 라면을 만들어 먹기도 했습니다.

 

식당에 입장하면, 인원수대로 계산이 되며,

나머지 추가주문할 것들은 테이블에 설치된

태블릿으로 주문하면 됩니다.

된장찌개, 냉면, 콜라 같은 것들은 태블릿 주문입니다.

 

태블릿에서 끊임없이 출력되는 내용들.

잘 먹고 남기지 말고, 먹는 시간 지키라는 이야기입니다.

 

친구는 라면 끓인다고 라면에 넣을 재료 만들고,

 

자기만의 라면을 만들어서 가져왔습니다.

국물 없으면 밥 안 먹는 친구입니다.

 

오늘 우리 일행은 2 테이블에 나눠서 식사를 했는데,

다른 쪽 테이블은 처음부터 양념갈비만 먹었습니다.

 

돼지양념갈비는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일반적인 고깃집보다 괜찮다는 의견입니다.

 

내가 있던 테이블은 처음부터 닭갈비에 진심으로

시작은 소금구이와 간장닭갈비입니다.

 

소금구이, 간장닭갈비 둘 다 고소하게

닭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담백함이 있습니다.

 

전통적인 양념닭갈비

2 덩이 가져다가 잘 구워서 먹었습니다.

 

깻잎도 넣고, 떡도 넣고, 맛있네요.

 

마지막쯤에서는 간장닭갈비에 야채를 듬뿍 넣어

 

한번 더 먹어주고,

 

다시 야채추가와 고구마를 한판 깔아주고 먹다가

 

볶음밥을 만들었습니다.

볶음밥에 하트는 국룰인가 봅니다.

적당히 간 조절해서 만들었더니 맛있네요.

 

아이스크림 후식으로 마무리합니다.

아이스크림은 많이 받아서 다 같이 나눠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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