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23. 11:47ㆍ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20240418
20240419
제주도여행을 끝낼 때가 되었습니다.
숙소였던 라파의 집에서 잘 정리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내륙으로 나가는 배는
내일 저녁에 탈 예정이고, 오늘은 북제주에 가서
아는 형님의 초대로 호텔에서 하룻밤 자고
내일 제주도에서 마지막 일정을 마치고
내륙의 집으로 돌아갑니다.
20240419
제주항 6번 부두에서 실버클라우드호에
자동차를 싣는 것을 먼저 하는데,
저녁 7시30분 출항하는 배라서 저녁 6시쯤 도착했고,
6시 30분쯤부터 자동차들을 배에 실었습니다.
자동차를 배에 주차하고 나면, 작업자분들이
바퀴에 고정장치를 설치해 줍니다.
배에서 먼저 내려서 승선권을 발급받으러
제주여객터미널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실버클라우드호에서 내려서 후미 쪽에 가니,
셔틀버스가 대기 중입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제주여객터미널로 이동을 합니다.
제주여객터미널에 도착해서 승선권을
발급받아서 기다리고 있으면,
7시쯤부터 실버클라우드호에 탑승을 시작합니다.
제주여객터미널에서는 실버클라우드호
선수 쪽에서 진입하는데, 걸어서 금방입니다.
배에 탑승 후, 지정된 방에 가서 잠을 청합니다.
배가 운행하는 시간이 3시간 정도였고,
큰 배라서 배 멀리까지는 안 하는데,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하는 날이라 잠을 자둡니다.
방송에서 완도항에 도착한다고 운전자와
가족들은 자동차에 탑승해서 기다리라고 합니다.
완도항 완도여객터미널
배가 정박을 하고 차량들이 시동을 걸고,
배에서 내려 집으로 향합니다.
완도에서 대전까지 가는 중에 기름값이
제일 저렴한 주유소를 T맵을 통해 확인하니,
나중에 있는 주유소라서 들러서 기름을 넣었습니다.
경유 1,477원이었습니다. 가득 채웠습니다.
대전 집에 도착했습니다.
2주전에 대전에서 출발할 때, 277,828km 주행한 상태였고,
제주도 여행을 2주정도 하고,
집에 도착하니 279,326km입니다.
이번여행의 총 주행거리는 1,498km입니다.
1년을 열심히 일하고, 휴식하는 시기에
제주도 2주를 잘 다녀왔고, 다시 1년을
열심히 잘 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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