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제지기오름.제지기동굴 - 제주도여행

2011. 10. 7. 20:57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산.오름.숲길

20110903

 

 

보목포구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길을 따라 가다보면 왼쪽에 야자나무같은..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제지기오름 입구입니다.다른쪽에 또 다른 입구가 하나 더 있는데, 오늘은 보목포구에서 올라가도록 합니다.정상이 400M 라는 표시석도 있네요.

 

 

 

 

 

 

 

입구에서 얼마 걷지 않았는데, 50M 표석이 있습니다.

 

 

 

 

 

 

 

 

 

 

 

 

 

 

한여름이지만,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줘서 덥지 않고 시원하네요.

 

 

 

 

 

 

 

얼마 걷지 않고 뒤를 돌아보니 바다도 보이고 보목포구 가는 길도 보입니다.

 

 

 

 

 

 

 

제주도 어디를 가도 오름 같은 곳은 길이 너무 잘 되어 있어 걷기가 좋습니다.

 

 

 

 

 

 

 

 

중간에 있던 안내판을 보았는데,제지기동굴이 보입니다.

 

제주도에서 모든것을 해봐야 하겠다 생각한 나는 가봐야 하겠다 생각합니다.

 

 

 

 

 

 

제지기동굴 방향으로 걷습니다.그런데, 좀 이상합니다.

 

길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

 

 

 

 

 

 

길이 이렇습니다. 여기는 그래도 잘 나와있는 길입니다.

 

 

 

 

 

 

 

이곳이 길이었다. 라고 말해주는 듯한 난간이 나왔습니다.저 난간 왼쪽으로 길이 있는데 풀들이 많이 자라서 길이 거의 안보입니다.

 

 

 

 

 

 

 

 

 

올라온길을 뒤돌아 봤습니다.길이 없습니다.어디로 올라왔는지 모를정도입니다.

 

 

 

 

 

 

 

길이 조금은 보이네요.오랫동안 사람들의 왕래가 없었나봅니다.

 

 

 

 

 

 

 

 

 

 

올라가다 보니 동굴이 조금 보입니다.기대를 합니다.^^

 

 

 

 

 

 

 

 

 

동굴입니다.동굴은 동굴인데, 깊은 동굴이 아니고, 살짝.. 안쪽으로 3~4M 쯤 파여있습니다.

 

이곳이 사람들의 휴식처인듯 평상이 하나 있지만, 앉을 수 있는 상태는 아닙니다.

 

 

 

 

 

 

 

동굴안쪽에서 여기가 동굴이다.. 라고 보이도록 촬영했습니다.

 

 

 

 

 

 

 

 

 

 

 

- 제지기오름 동굴 풍경입니다. -

 

 

 

 

 

 

 

 

 

 

 

 

 

다시 제지기오름으로 올라가던 길로 내려갑니다.여전히 길은 잘 안보입니다.

 

 

 

 

 

 

다시 아까의 안내판까지 내려왔습니다.

 

 

 

 

 

 

 

다시 올라갑니다.이제는 제지기오름 정상으로 향합니다.

 

 

 

 

 

 

 

 

 

 

 

 

 

 

 

거의 나무들이 하늘을 가려주어 그늘이 있어 시원합니다.

 

제주도의 오름들은 대부분 높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이곳도 낮은 오름중 한곳입니다.

 

 

 

 

 

 

 

 

 

 

 

 

 

 

 

 

제지기오름은 다른 오름들처럼 주민들의 운동을 위해 잘 정비되어진 곳입니다.

 

 

 

 

 

 

 

멀리 한라산이 살짝 보이네요.제지기오름 정상을 향해 한걸음씩 걷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