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6. 04:53ㆍ지구별음식이야기/제주도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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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
2019년에 처음 방문하고, 5번째 방문입니다.
제주도 올 때마다 한 번씩은 밥 먹으러 옵니다.
혼밥 하기 편해서 편안히 먹고 갑니다.
점심과 저녁 약간의 메뉴 구성이 달라집니다.
착한 가격 업소로 지정되었네요.
브레이크타임 끝나고 첫 손님으로 입장했습니다.
올 때마다, 의자보다는 방바닥이 좋아서
신발 벗고 올라가서 앉았습니다.
작년에 왔을때랑 가격이 조금 달라졌는데,
가격이 저렴해진 부분이 있습니다.
저녁에 방문해서, 저녁메뉴로 흑돼지고추장양념구이정식을
주문했는데, 이전에 왔을 때, 소갈빗살양념구이와 번갈아
주문하던 것이 암묵적인 룰이 된 것 같습니다.
해물된장찌개도 추가했습니다.
흑돼지고추장양념구이정식
먹기좋은 반찬들이 쟁반에 다 담아 나왔습니다.
흑돼지고추장양념구이는 쫀득한 식감에
고추장의 살짝 매운맛이 있어서 밥이랑 잘 어울립니다.
해물된장찌개가 나오면서,
내가 주문한 밥상이 차려졌습니다.
싱싱한 상추에 쌈 싸서 먹기도 하고,
고기만 집어 먹기도 하고,
해물된장찌개 한수저씩 떠먹으면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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