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마 얼라인먼트 받던날

2007. 11. 8. 11:30철인뼈다귀™/자동차.정비.DIY

20071108


 

 

 

 

옵티마 얼라인먼트 받다.

 

제 차는 현재 옵티마 입니다.

택시로 많은 사람들을 태우고, 아주 먼길을 달렸던 녀석인데.

작년 10월에 저를 만났죠.

 

약 8개월동안 주인없이 매매상 한쪽에서 주인을 기다리면 오랜 기다림을 했던 녀석이에요.

옵티마 2.0 LPG 수동

 

얼마전에 타이어가 제 수명을 다해서 교환하게 되었는데, 새거로 하려니 너무 비싸서

대학 다닐때 같은 동기였던 형님네 타이어 가게에서.. 중고로 교환을 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15인치 휠도 같이 주고 16인치휠에 미쉐린16인치 타이어로 바꾸었죠.

 

자동차는 타이어를 교환해주면, 얼라인먼트를 받아야합니다.

일반적으로 3만원정도에 교정을 해주는데. 이는 자동차의 주행에 의한 타이어 손실을 적게해주고

차량의 뒤틀어짐을 줄여주는 역활을 합니다.

아는사람이 있으면 2만~ 25000원정도 들어갑니다.^^

 

주행중에 타이어에 받는 힘이 골고루 분산되게 해서 타이어가 한쪽으로 편마모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오래전부터 알고 지냈던 카센터 사장님. 이라기 보다. 아는  형. ^^

 

 

 

 

 

 

얼라인먼트는 4주식(4개의지지대) 리프트 위에 올라가서 합니다.

 

 

 

 

 

 

 

 

 

 

 

 

 

저렴하게 교환했던 16인치휠과 미쉐린타이어

군데군데 흠집이 있네요^^

 

 

 

 

 

 

제 발이 되어주는 이녀석은 악셀을 on/OFF 스위치처럼  밟아주는 주인을 만나서 고생이 많습니다.

34만키로나 되는 장거리를 뛴 노장인데. 어린(?)주인에 충성을 다해주네요.

 

 

자동차는 미리미리 점검을 하면 오래오래 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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