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룡담저수지 드론촬영(제천.MINI4PRO)

2023. 11. 21. 13:15지구별여행이야기/충청남도.북도

[▶] 비룡담저수지 드론촬영(제천.MINI4PRO) - https://chulinbone.tistory.com/10940<현재게시물>

[▶] 의림지_용추폭포_유리전망대 드론촬영(제천.MINI4PRO) - https://chulinbone.tistory.com/10941


20231103

대전에서 강원도 정선으로 가던 중에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비룡담저수지에 왔습니다.

저녁때가 되어 어둑어둑해서 촬영하기에는

빛이 좋지 않았지만, 자주 올 수 있는 장소가

아니다 보니 왔으니 드론촬영을 하기로 합니다.

비룡담저수지 용두산입구 버스정류장 근처에

주차할 공간이 있어서 주차를 했고,

가을이라고 단풍잎이 붉게 물들어 있습니다.

 

비룡담저수지의 시그니처인 성 모양의 조형물이

확실한 포인트로 한눈에 보입니다.

 

비룡담저수지는 의림지에서 약 1.5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고, 제2 의림지라는 별칭도 있습니다.

비룡담저수지 주변 둘레길(한방치유숲길)은

약 50분 정도면 한 바퀴 걸어서 돌아볼 수 있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걸어보는 것은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비룡담저수지 제방 쪽

 

성 모양 조형물 바로 옆 돌출된 데크입니다.

 

가을이라 낙엽이 많이 떨어져 있고,

천천히 걸어서 한 바퀴 돌 수 있는 길이

잘 되어 있어서 언젠가 같이 걸어줄 사람이

있으면 걸어보고 싶은 길입니다.

 

제방 쪽에 벤치가 있어서 이곳에서 드론을 이륙시켰습니다.

 

날이 어둑어둑한 저녁이라 빛이 부족해서

어둡게 촬영이 되었는데, 보정도 안 하고 그냥 올립니다.

 

자연과 사람이 만든 풍경이 너무 아름다운 곳입니다.

언젠가 낮 시간에 와서 제대로 촬영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보고, 나를 이곳으로 이끌었던

제방의 데크길은 뭔가 예술작품처럼 보입니다.

 

어두운 환경에서 왔다 갔다는 것만으로

다음을 기약했던 아쉬운 촬영이었습니다.

 

밤이 되면, 조명이 들어온다 해서 기다렸는데,

조명이 성 모양에는 안 들어와서 확인만 하고

바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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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비룡담저수지 원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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