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쌈마이대패-점심특선(유천동)

2023. 11. 7. 22:35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231025

최근에 문을 열었다고 하는 쌈마이대패입니다.

유천동에 위치하고 있고, 고모와 사촌누나와 같이

점심식사하러 왔습니다.

 

대패삼겹살 먹으러 왔는데,

점심특선의 우렁쌈밥대패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점심특선 이벤트로 주문한 인원수만큼

고기를 더 준다고 합니다.

 

점심특선이 아니고 그냥 대패삼겹살 먹으려면

5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합니다.

 

식당 내부는 아주 깨끗하고 중앙에 

셀프코너 같은 샐러드바가 있습니다.

점심특선 주문한 사람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테이블마다 설치된 태블릿으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테이블에 있던 메뉴판

 

싱싱한 다양한 야채들이 있고,

 

과일, 후루츠칵테일도 있습니다.

 

구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식재료들도 있습니다.

 

파김치도 맛있어 보입니다.

 

숙주나물은 밥 볶아 먹을 때 익혀서 먹으라고

직원분이 처음에 가져다주었는데,

고기 궈먹다 보니, 같이 다 먹었습니다.

 

3인분 주문해서 나온 대패삼겹살입니다.

이것만 가지고는 양이 적었을 텐데,

 

점심특선 이벤트로 인원수만큼 3인분의

대패삼겹살이 더 나왔습니다.

 

샐러드바에서 챙겨 온 먹을 것들과

점심특선에 맞게 나온 음식들이 한가득 차려졌습니다.

 

점심특선은 개인별로 된장찌개와 우렁쌈장이 나옵니다.

 

야채들이 너무 싱싱했습니다.

 

대패삼겹살 익히고, 숙주나물도 익어가고,

 

쌈 싸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볶음밥은 안 만들어먹고, 쌀밥으로 먹었습니다.

가성비 좋고, 깔끔한 식당이었습니다.

 

출입구 옆에 아이스크림도 있는데,

식사한 사람들은 1개씩 무료로 먹을 수 있고,

아닌 사람은 1,000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식사를 배부르게 잘해서 아이스크림은

적당히 콘에 담아서 먹었는데,

시원하고 부드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