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선유도공원

2023. 7. 3. 05:44지구별여행이야기/서울특별시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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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시간을 내서 선유도공원을 산책했습니다.

나는 일하러 와서 잠시 둘러본 상황이었고,

많은 서울시민들은 일부러 걸으러 왔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초록의 풀과 나무들이 가득한 곳이라

어디를 봐도 심신의 안정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

 

양화대교와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선유도의 정자에서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을 맞고 쉬기도 했습니다.

 

BTS10주년 기념행사의 불꽃놀이

세팅작업을 하는 바지선들도 보입니다.

 

선유도 정자 옆에서 뱀도 한 마리 봤는데,

사람들이 없는 풀숲으로 이동해서

그냥 잘 가라고 놔두었습니다.

 

선유도이야기

 

시간이 부족해서 선유도 전체를 볼 상황은

아니라 주변만 가볍게 걸었고, 너무 좋은 곳

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