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카페] 5%-바닐라라떼.커피.타라미수(대동.저녁노을)

2023. 4. 23. 22:22지구별음식이야기/카페이야기

20230415

대전대동벽화마을과 대동하늘공원 사이쯤

위치하고 있는 카페로 대동하늘공원이

유명해지면서 만들어진 카페입니다.

경사진 면에 지어진 카페는 대전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구조로, 커다란 창이

특징이라 저녁노을을 날씨, 계절에 

상관없이 편안히 즐길 수 있습니다.

 

커다란 창이 특징인 건물로

대전시내가 잘 내려다 보입니다.

 

내부에서 보면 커다란 창의 장점이

제대로 부각되어서 특별한 카페가 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은 주방이고,

오른쪽으로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옥상에는 날 좋은 날 앉아서 즐길 수 있는

테이블들이 많이 있고, 전망도 좋습니다.

 

오늘은 구름이 낮게 깔려 있어서 

저녁노을 보러 왔지만, 제대로 못 봤습니다.

노을이 되기 전 구름 아래로 태양이

사라져 버려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카페 내부에는 커다란 창 앞에

계단식으로 된 구조에 방석과 쿠션을

사용해서 앉을 수 있고, 주문한 음료들을

창밖을 보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바닐라라떼, 아메리카노, 타라미수

주문해서 해지는 노을을 보려고 앉았습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노을은 완전체가 

아니지만 좋은 분위기에서 차 한잔 하며

시간 보내기 좋았습니다.

 

 

 

어두워졌습니다.

밤이 되면 대전야경을 보기 좋은 곳이 됩니다.

 

예전의 노란빛의 가로등들이 없어지고,

지금은 하얀빛의 LED조명으로 바뀌어

도시의 야경은 차가운 느낌이지만,

세련되고 깔끔한 야경이 된 것 같습니다.

예전 노란빛의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던

대전야경이 은근히 그리운 날입니다.

 

어두워진 밤, 카페에서 나왔습니다.

저녁노을이 이쁜 곳이라 자주 찾아오면,

멋진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58s] 대전카페 5%카페(파이브퍼센트)

노을뷰카페(대동하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