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칡오름 정상 그곳에서 보는 한라산 - 제주도여행

20110830

 

 

다시 칡오름을 올라왔습니다. 지난번 칡오름게시물 http://blog.daum.net/chulinbone/990

사람한명 볼 수 없는 곳이라, 혼자 조용히 올라와 쉬다가 가면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차가 들어오기 힘든곳이자만,

또 지난번하고 같은 자리에 세웠습니다.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도 칡오름에서는 나무그늘에 가려져 시원함을 줍니다.

 

 

 

 

 

 

 

 

 

 

 

 

오름은 올때마다 다른 형태의 생명을 보여주네요.

 

 

 

 

 

 

칡오름을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의 경사로에 감귤나무들이 있습니다.

이곳이 귤을 키우는 농장입니다.

 

 

 

 

 

 

 

이곳은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경사로가 상당히 심해서 밑에서 정상까지 전부 계단으로 되어있습니다.

다행인것은 그늘이 있어서 시원하다는것입니다.

 

 

 

 

 

좁은 길이지만, 좋은곳입니다.

 

 

 

 

 

 

 

 

나무사이로 보이는 하늘도 정말 예쁘네요.

 

 

 

 

 

 

 

 

 

 

 

 

 

 

정상에 다 올라왔습니다.

 

 

 

 

 

정상에 있는 나무, 벤치, 평상..

반겨줍니다.

 

 

정상 바로 전에 올라오는 길하고, 정상의 풍경을 동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여기가 혼자만의 쉬는 공간입니다.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도 옆에 있는 나무가 그늘로 가려주고,

오름 정상으로 지나가는 산들산들 바람이 시원함을 더해줍니다.

 

 

 

 

 

 

 

올라온 길이 아닌 다른 길이 2곳 더 있습니다.

그중 한곳으로 가보기 합니다.

 

 

 

 

 

 

 

기지국 장비가 있는 곳으로 이어진 길입니다.

 

 

 

 

 

 

기지국시설 바로 앞으로 차량이 지나다닌 흔적이 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이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멀리 보이는 한라산을 좀더 보고싶다는 생각으로 내려갑니다.

 

 

 

 

 

 

 

 

 

 

 

 

이 길을 차가 지나간 흔적은 있지만, 나무들, 풀들이 많이 우거져서

지금은 이리 저리 피해서 내려가야 했습니다.

 

 

 

 

 

 

중턱에서 한라산을 만났습니다.

웅장한 모습이 멋집니다.

 

 

 

 

 

 

 

 

 

 

 

한참을 내려왔습니다.

슬슬 다시 올라갈 일이 걱정입니다. ^^

 

 

 

 

 

 

 

 

 

 

 

 

 

 

 

산을 다 내려오니 농장이 있었습니다.

 

 

 

 

 

 

 

 

농장 관계자분에게 허락 받고 2층으로 올라가 한라산의 웅장한 모습을 담았습니다.

 

 

 

 

 

 

 

 

 

 

 

 

다시 내려온 길을 올라갑니다.

다래인가요? 한국산키위.. 라고 말하는 것 같은데. 정확히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다 올라왔네요.

내려가기는 쉬웠지만, 올라가는데 너무 힘들어서 제대로 지친것 같습니다.

 

 

 

 

 

 

칡오름의 정상에 다시 왔습니다.

생각지도 않게 칡오름을 두번 올라왔네요.^^

 

 

 

 

 

 

 

정상에서 지쳐서 누웠습니다.

평상이 있어서 너무 좋네요^^

 

 

 

 

 

 

평상에 누워 하늘을 보니 너무 좋네요.

 

 

 

 

 

 

 

 

 

 

 

내려가는 길입니다.

 

 

 

오늘은 내려가는길을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거의 다 내려와서 동영상촬영이 끊어졌네요.

내려오는 시간은 약 5분정도 걸리는것 같습니다.

 

 

 

다시 차가 있던 곳으로 돌아왔습니다.

여기서 작은 사건이 하나 생깁니다.

 

 

내려왔는데, 키는 차안에 있고, 리모콘이 고장이 나서 긴급출동서비스 부르고, 문열고, 경보기해제하고, 여러가지일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