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ony) VAIO 접이식 USB키보드 - VGP-KBC1

20090731

 

 

 

소니 VAIO 접이식 USB키보드 입니다.

2009년 구입해서 사용하다가 책꽂이에 방치 중인것을 찾아냈습니다.^^

 

 

간편하게 사용하려고 구매했었는데, 실제 사용해보니 여러가지로 불편해서 사용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일본어 자판, 가만히 놔둬도 움직이는 빨공(마우스) - 이 제품은 검은색이라 검은콩이라고 불러야하나봅니다.^^;

 

 

 

 

 

 

 

 

 

접혔을때는 이런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휴대하기 쉬워서 구매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경첩으로 봐야할까요... 접히는 부분입니다.

모델명, 시리얼넘버 같은 정보들이 적혀있습니다.

 

 

 

 

 

 

 

키보드가 열리는 부분입니다.

열수 있는 레버가 있습니다.

 

 

 

 

 

 

 

 

 

 

 

 

 

 

레노버 X200T의 키보드와 비슷한 키보드 길이를 가지고 있지만,

일본어자판에 키들의 배열이 조금 달라서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키보드에 익숙한 상황에서는 불편한 것들이 여러가지 있었습니다.

 

 

 

 

 

 

 

 

 

 

검은콩.. 레노버의 빨콩하고 같은.. 마우스 역활을 하는데,

오작동을 잘 하네요.

 

 

다른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봐도, 이 키보드의 고질병이라네요.

 

 

 

 

 

 

 

 

 

 

 

 

 

타블렛 노트북하고 잘 어울립니다.

 

 

 

 

 

 

 

 

 

 

 

 

 

 

 

소니는 역시 디자인이 멋지다.. 라는 이야기를 다시 할만한 키보드입니다.

어떤때는 소니는 디자인으로 성능의 불편함이나 개선해야할 것까지도 눌러버리는 마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디자인이 아무리 좋아도, 성능이나 편의성에 의해 세월의 뒤편으로 밀려나가는 그런 제품이 많아집니다.

이 녀석도 언젠가 제대로 써봤으면.. 싶었는데, 소장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