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항-제주항 실버클라우드호 새벽 2시30분 출항

20230306

20230307

새벽 2시30분 완도항에서 제주항으로 출발하는

실버클라우드호를 타기 위해 완도여객선터미널에

00시쯤 도착을 했습니다.

배에 차량들을 선적하고 있었고, 대기줄에 세운 후,

 

한일고속페리 현장매표소에서 예약한 차량승선권을

발권받은 후 줄 서서 기다립니다.

 

거대한 실버클라우드호 앞쪽 출입구로 가는 중입니다.

줄 서서 차량들이 배 안으로 들어가고, 안내에 따라

한층 위로 올라갑니다.

 

안내받은 대로 정차하고, 사이드 채우고,

기어는 P에 놓고 주차를 마친 후,

배애서 내려야 하기 때문에 필요한 물품들을

챙겨서 내릴 준비를 합니다.

배 안에서 3시간 정도 자동차와는 따로 있어야 해서

핸드폰 충전할 보조배터리를 챙겼습니다.

 

오늘은 내차 앞, 뒤로 제주도 여행을 하려는

오토바이여행자들의 오토바이들이 

10여 대 주차해 있습니다.

 

자동차를 주차 후, 운전자는 배에서 내려,

 

완도여객선터미널로 걸어서 이동을 합니다.

 

터미널 안에서 예약해 둔, 사람이 배를 탈 수 있는

승선권을 발급받았습니다.

 

배 출항까지 앞으로 2시간 정도 남아있어서,

출항 30분 전까지 터미널 대합실에서 대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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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시간 2시30분 30분 전인 오전 2시쯤 안내방송이

나와서 실버클라우드호에 탑승을 시작했고,

표 구매할 때, 지정했던 3등-5302호에 가서

많은 사람들 틈에서 잠을 청해서 잤습니다.

4시간 정도 대전에서 완도로 운전해서 온 것이

피곤했기에 잠은 잘 잤는데, 코 고는 사람이 많아서

투덜대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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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에 있는데, 안내방송으로 승객들 중에

차를 가지온 사람들은 차량에 가서 탑승하고

기다리라고 합니다. 탑승할 때와 다르게

하차할 때는 차를 같이 타고 온 일행들이

모두 차를 타고 배에서 내릴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 도착했습니다.

일 년 만의 방문입니다.

 

실버클라우드호에서 내려, 소독약 뿌리는 곳을 지나

제주도 땅을 밟고 첫 번째 목적지로 동문시장으로 향했습니다.

나 홀로 제주도 여행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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