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대산보리밥-묵은지청국장보리밥.서비스-피자.고등어구이(죽림동)

2023. 3. 5. 05:52지구별음식이야기/충청도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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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큰누나 가족들이 모였고,

나도 같이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대산보리밥 식당에 갔는데,

주차장이 넓었지만, 차들도 많고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오전11시30분 쯤 도착해서 이름 적어놓고,

빈자리 나오는 순서를 기다렸는데,

약 1시간 가까이 기다린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밥 먹으러 왔구나 싶습니다.

밖에서 이름 불러줄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식당 들어가기전 입구 안쪽에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북적북적합니다. 이곳에는 후식 먹거리들도

있어서 후식을 미리 먹으면서 기다리기도 합니다.

 

메뉴는 기본적으로 보리밥인데,

청국장과 묵은지청국장으로 구별됩니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은 쉬는 날.

묵은지청국장보리밥, 청국장보리밥이

기본 주문할 수 있는 메뉴이고,

2인이상 주문하면, 고등어구이 혹은

고르곤졸라피자를 서비스로 받을 수 있습니다.

수육은 기본반찬으로 제공되기도 합니다.

 

식당입구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이

커다란 스테인리스 통에서 빙빙 돌고 있는 미숫가루를

볼 수 있어서 바로 한잔 마셨는데,

시원하고 달았습니다.

 

후식 먹거리들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식당 홀로 들어가기 전에 있었는데,

뻥튀기가 실시간으로 기계에서 튀어나오고 있고,

슬러시나 커피 같은 마실 것들도 있습니다.

먹을 것이 풍부한 느낌입니다.

유명한 식당들은 이유가 있다라고 생각하는데

이곳도 여러 가지 요소에서 사람들이 붐빌 수 있는 곳으로

생각이 되는 곳이었습니다.

 

로봇배달 서비스 로봇들이 북적거리는 식당

내부에서 열일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음식을 직원들과 같이 날라주는 역할을 합니다.

 

식당 내부는 넓었고,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6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로

구분되어 있는데, 음식들이 나오니 상차림이 가득합니다.

대부분의 그릇들이 유기방자, 놋그릇을 사용해 무겁습니다.

 

보리밥 크게 한 그릇 담아 나와서 개인그릇에

나눠 담고 개인별로 나온 나물들을 넣어서

비벼서 먹으면 됩니다.

 

청국장은 여러 명이 떠먹을 수 있게 나오고,

 

기본 반찬인 수육입니다.

 

보리밥 먹으면서 같이 먹을 수 있는 반찬들입니다.

함께 먹을 수 있는 잡채, 김치, 샐러드 등도 있습니다.

 

2인인상 주문하면, 나오는 고등어구이

 

2인이상 주문하면 나오는 고르곤졸라피자

고르곤졸라 피자는 언제든 맛있습니다.

 

피자까지 나오니 자리가 없어서 음식들을

위에 겹쳐서 올려놓고 식사를 했습니다.

 

보리밥 맛은 평범한데, 나머지 구성들과

후식으로 먹을 것들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식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