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artmi 레인포레스트 가습기(해외구매.큐텐)

20221127

샤오미 제품으로 생각했는데,

스마트미(Smartmi) 회사에서 제조 판매합니다.

 

가습기가 들어 있으니 커다란 박스였고,

설명서도 두툼했습니다. 

 

12V 아답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U방식 코드로 주문했는데,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두께의 플러그는

아니라서 조금 헐거운 면이 있습니다.

 

비닐을 벗기면, 완충용 스펀지가

들어 있는 상태로 가조립되어 있습니다.

 

크게 4개의 덩어리로 분리가 됩니다.

 

상단부의 투명한 창이 있는 곳에는

모터로 회전하는 펜이 들어 있습니다.

펜의 힘으로 물을 투명창 쪽으로

날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제일 하단의 물통입니다.

약 3L의 물을 담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직접 물을 담아도 되지만,

조립된 상태에서 사용 중에 상단에

물을 부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통 안으로 들어가는 부품으로

물펌프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조립은 간단히 할 수 있습니다.

 

전원이 켜져 있을 때 물을 부어주면,

습도 표시가 켜져 있고, 녹색의 테두리가

4개로 분리된 상태에서 물이 차오르는 양에 따라

깜빡이면 녹색으로 점등됩니다.

 

완전히 물이 채워졌을 때는 4개의 녹색 테두리가

모두 녹색으로 들어와 있고, 가습기가 작동하면서,

물이 부족해지는 만큼 흰색의 테두리로 변합니다.

 

와이파이 표시는 집에서 사용하는 공유기와

스마트폰의 어플을 설치해서 연결하면,

와이파이 표시가 고정되어 있습니다.

구글 홈에 연동도 가능하다고 했는데,

나는 뭐가 문제인지 스마트미 어플에

가습기가 등록이 되어 어플로는 제어가

가능한 상황인데, 구글홈에 연동이

안되고 있습니다.

다른 기기들은 잘 되던 게, 뭐가 문제인지

알 수 없어서 어플만 설치한 상태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창에 물방울이 맺히면서,

빗소리까지 들리는 것은 감성을 자극합니다.

조명이 있었으면 조금 더 좋았겠다 싶은데,

다음 버전에서는 조명도 들어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며칠 사용하다 보니, 투명창에 물방울이 맺히던 것이

물때 때문인지 물방울이 아니라 흘러내리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투명창 내부를 닦아주면

잠깐 다시 물방울이 되었다가, 사용을 계속하면,

창문에 빗물이 흘러내리듯 내려오네요.

 

가습 양도 다른 가습기들에 비해 적어서

넓은 공간에서 사용하기에는 안 맞습니다.

방하나 정도에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스마트미 전용어플로 제어

 

[동영상.31초] 스마트미 레인포레스트 가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