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스카이타워전망대.여수엑스포박람회장 풍경

2022. 11. 16. 04:32지구별여행이야기/전라남도.북도

20221020

여수엑스포박람회장 앞에 있는 

스카이타워전망대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어디를 봐도

좋았던 날, 방문했습니다.

 

건물 모양이 하프 처럼 생겼는데,

기네스북에 등록된 가장 큰 소리가 나는

파이프오르간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물이 파이프오르간이고, 건물 앞

원형의 작은 구조물 안에 연주하는

장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개방이 되어 있지 않아서 내부는 볼 수 없었습니다.

 

시멘트 저장창고였는데, 

현재는 시민들의 휴식과 전망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고, 입장료가 있습니다.

전망대에는 카페도 운영 중이고요.

 

입장권을 끊고 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중앙이 비어있고, 가운데 기계장치들이 있고,

주변 벽면으로 이 건물에 대한 설명들이

있었는데, 읽어보지 않고 바로 엘리베이터로 갔습니다.

 

엘리베이터는 1층에서 20층 카페스카이로 

바로 이동이 가는 직통 구조입니다.

내려갈때는 다른쪽 엘리베이터를 타는

일방통행 방식으로 2대의 엘리베이터를 운용중입니다.

 

20층 카페스카이 입니다.

카페가 중앙에 자리 잡고 있고,

나머지 공간은 전망대로의 역할을 하고

테라스도 있어서 외부로 나갈 수 있기도 합니다.

 

통유리 안쪽에서 보면, 색이 들어있는

유리로 인해 푸른색으로 외부를 볼 수 있습니다.

 

테라스로 나가면, 깨끗하게 맨눈으로 볼 수

있는 풍경을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고요.

 

정면 위쪽으로 보이는 것이 여수엑스포박람회장이고,

오른쪽으로 보이는 건물이 여수KTX역사입니다.

 

여수엑스포 상징물인 빅오(BIG-O)

 

선창장에는 거북선모양의 여객선도 보입니다.

내가 있는 동안에는 운영을 안 하고 있었습니다.

 

여수 앞바다의 오동도입니다.

 

여수역 KTX 종착역입니다.

 

여수역의 기찻길들도 창 너머로 볼 수 있습니다.

 

여수에 와서 주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여수 스카이타워 전망대는 입장료만 내고

한번 올라가서 주변을 돌아봐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카페에서 음료 주문 안 해도 괜찮습니다.

 

일하러 갔다가,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없어서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서 들렀었는데,

괜찮은 선택이었습니다.

여기에서 여수 구경 다 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동영상.59초] 여수 스카이타워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