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짬뽕차이나.중화요리무한리필(동구.가오동)

2022. 9. 13. 23:45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220906

언젠가부터 소문으로 들리던,

중화요리 무한리필이 가능한 식당을

오늘 사촌형, 아는형님과 같이 찾아왔습니다.

 

식당건물 왼쪽으로 들어가면, 건물 뒤에

주차장이 있는데, 손님들이 많은 곳이라

주차장에 자리가 바로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약 일주일쯤 뒤 가격이 오른다는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오늘은 7,000원의 가격인데,

8,000원으로 오른다고 합니다.

 

일주일 뒤, 가격이 오른다고 하는데,

그래도, 가격은 요즘 물가에 비하면 착한가격입니다.

브레이크타임도 있으니, 참고해서 방문하면 되겠네요.

 

오후 1시30분쯤 방문했는데, 자리가 가득 차 있습니다.

손님들이 밖에서 줄서서 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부의 테이블들이 비워지면 바로 들어오는데,

손님들이 많은 만큼 테이블 회전도 빠른 편이기는 합니다.

 

다양한 중국집 음식들이 있습니다.

뷔페식으로 먹을 수 있어서 무한리필입니다.

떨어진 음식들은 바로바로 채워집니다.

 

탕수육, 마파두부 같은 음식도 있었고,

 

이름을 모르겠는데, 잡채 같은 것과

만두, 요리 같은 것도 몇 가지 있습니다.

 

왼쪽에 면이 있어서 필요한 만큼 그릇에 담고

짬뽕을 담거나 짜장면을 담으면,

짬뽕이나 짜장면이 됩니다.

냉면육수도 있어서 같은 면으로 냉면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이것저것 한접시 담아오고,

짬뽕, 짜장면을 담아왔습니다.

짬뽕 맛있었습니다.

뷔페식이고, 다양한 음식들을 가져다 먹는

구조이고 저렴하다고 해서 맛이 없지는 않습니다.

2번정도 더 가져다 먹었습니다.

 

짜장면도 나쁘지 않았고,

볶음밥에 짜장소스 남은것 비벼 먹었습니다.

 

가격대비 정말 괜찮은 식당입니다.

맛있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불편했습니다.

조용히 먹기는 힘들지만 가격을 생각하고

여러가지를 먹을 수 있다는 매력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