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직화설짬뽕-직화짬뽕(서구.관저동)

20220708

사촌형 집 근처에 있는 짬뽕집입니다.

근처에서는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입니다.

직화 설짬뽕 상호입니다.

 

최근에 가격이 올랐습니다.

요즘 재료비 뿐 아니라 다양한 품목들이

절반 정도 올라서 가격이 오르는 식당들이

많이 보입니다.

 

여기는 대기명단에 이름 써놓고 기다리는

식당이라, 입장했을때, 대기하는 손님들이

많이 있었는데, 다행이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는데, 나중에 온 손님들은 오래 기다렸습니다.

 

맛있는 식당은 손님들이 알아서

기다려서 식사를 하게 되니,

나도 대기명단에 이름 올려두고

기다렸습니다.

 

메뉴가 많지는 않습니다.

대표 메뉴가 직화짬뽕입니다.

 

입구 옆에 무한리필로 밥을 퍼 먹을 수 있는

밥솥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반찬 2가지 나오고,

 

직화짬뽕이 나왔습니다.

빨간색이 강렬해 보입니다.

 

고기도 일반 중국집보다 두툼하고,

굴은 탱글탱글 식감과 향을 충분히

전달해줄 만큼 큽니다.

 

쫄면처럼 보이는 면은 부드럽게 넘어가고

짬뽕국물을 많이 빨아들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짬뽕 어느 정도 먹다가 밥 퍼와서

밥 말아서 짬뽕밥으로 먹었습니다.

얼큰하고 시원한 불맛 짬뽕국물이

좋았습니다.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려서 먹는

이유를 알 것 같은 맛입니다.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