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1 오랜만의 서점 방문이고, 책 구입입니다. 최근에는 책을 읽는다기 보다 인터넷 검색으로 모든 것을 다 해결하고 있는 상황이 더 많았습니다. 계룡문고는 여전히 잘 있었습니다. 이진이 작가의 '나만 괜찮으면 돼, 내 인생' 이라는 책은 읽으면서 생각하게 하는 것이, 주변을 돌아보는 삶을 살았던 평범한 사람이 나이를 먹어가며, 나 자신을 조금이라도 챙겨주고 싶어지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작가의 생각은 지극히 평범한 일상의 모습들을 그림과 글로 공감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지금 이 순간도 나를 위한 시간을 내지 못했던 이 땅의 나와 같은 나이대 사람들에게 지금 이 순간은 소중합니다.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이제..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보세요.

20191226 이사를 하면서 가지고 있던 책들의 대부분은 기증을 하거나, 지인들에게 싸게 넘겨주거나 했었고, 이사 이후, 짐 정리가 되고 안정이 되어가니 다시 책을 한권 구입했습니다. SNS에서 좋아요만 눌러주는 사이인 이진이작가의 책으로 2018년에 출시했던 1년전 책입니다. 미안하지만, ..

20170719 시인이자 화가인 규인 최미아님의 시집입니다. 얼마전, 지인을 통해 알게 된 분인데, 그림을 그린 것을 사진으로 찍어서 시집에 넣고 싶다고 사진 찍어달라는 의뢰가 들어와서 사진을 찍어드린적 있습니다. 그, 그림들과 직접 쓴 시들을 모아 시집을 만들어서 출판이 되었고, 한권..

20161025 SNS로 좋아요만 눌러주는 사이의 이진이 작가의 새책입니다. 어쩌다 어른이 되고, 어린아이 같다는 이야기를 듣기 싫어서 어른인척 하는 모습의 어른들에 대한 이야기. 작가분하고는 하루일기 구입하고 예전의 홈페이지에서 소통을 조금 했던것이 인연이 되어 지금은 SNS상에서 좋..

20161025 울산 업스퀘어 빌딩의 교보문고입니다. 책을 좋아는 하지만, 최근에는 많이 읽거나 하지 못했었고, 교보문고도 오래전에 방문했었는데, 이렇게 많이 변한줄 몰랐네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전국의 교보문고 인테리어가 비슷하다고 하는데, 외국의 도서관 같은 느낌입니다. 길게 이어진 통로를 따라 책들이 가득 들어찬 곳은 아늑하기도 하고, 판타지영화 속의 장소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한쪽에는 책을 보거나, 공부를 하거나 할 수 있는 책상도 있었습니다. 아주 많은 책들이 있었고, 한참을 구경하고 왔네요. 책 한권 구입했습니다. SNS로 연결된 이진이 작가의 새책입니다. 어쩌다 어른이 되고, 어린아이 같다는 이야기를 듣기 싫어서 어른인척 하는 모습의 어른들에 대한 이야기.

20160624 시체가 켜켜이 쌓인밤 선물받은 책입니다. 선물 주시면서 한말씀은.. "재미있게 봐~" 였습니다. 지금 읽고 있는데, 미스터리, 공포, 심리.. 그런 종류의 소설이라 진도가 무척 느리네요.^^

20160531 아는 형님에게 선물 받은 책 2권입니다. 빈티지오디오가이드는 내가 좋아하는 장르같다고 챙겨주신 것이고, 산골로 간 예술가들은 읽어보고 느낌을 알려달라고 주신 책입니다. 산골로 간 예술가들은 지금 읽고 있는데, 알고 있는 예술가 들도 있고, 예술가는 몰랐지만, 작품이나 ..

20160111 구스범스(2015) Goosebumps / 액션.모험.코미디.판타지.공포 / 미국 / 103분 폐쇠적인 삶을 살고 있는 이웃의 서재에 있던 잠겨있는 책들이 열리면서 책속의 몬스터들이 나타나고, 그로인해 마을이 혼란에 빠지고, 도망다니면서 해결하려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이전에도 책속이나 ..

20151126 가끔 가는 사찰에는 사찰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스님이 계시는데, 얼마전에 사찰음식관련 책이 출판이 되어 사인 받아왔습니다. 5년정도 알고 지냈는데, 그동안 맛있는 음식들을 가끔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 음식들이 책으로 나와서 사인 받았네요. 법송스님 감사합니다.^^ 계절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