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82023071620230818202309212024111220230618서울 쪽 어딘가를 갔다가 집으로 돌아올 때,대전 직전에 있는 죽암휴게소에서 애매한 식사시간에 밥을 먹을 때가 있습니다.오늘은 밥맛도 없는 상황에 집에 다 와가는데,간단하게 라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최근 죽암휴게소에서 밀고 있는 듯한대표음식들도 있는데, 가격이 깜짝 놀랄만해서선뜻 주문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라면이 가성비 최고입니다. 죽암휴게소는 언제든 사람들이 많습니다. 라면은 2종류를 팔고 있습니다.일반라면이 있고, 신라면이 있는데,가격은 1,500원 차이가 납니다. 오늘은 신라면정식을 주문했고,밥이 따라 나옵니다.5,500원 밥맛없을 때 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잘 먹고 왔습니다.20230716오늘 집에 오다가 휴게소..

20240902경부고속도로 죽암휴게소 하행에 있는 롯데리아입니다.여기는 일반 롯데리아에 비해 메뉴가 얼마 없습니다.대표적인 메뉴들만 가능해서 메뉴판이 휑~ 한 느낌입니다. 저녁 먹기 애매해서 불고기버거와 콜라를 구입해서차 안에서 먹으면서 목적지로 이동했습니다. 최근에 롯데리아 메뉴들이 리뉴얼되면서불고기버거가 리아불고기라고 불리는 것 같습니다.이름 바꾼다고 굳어진 불고기버거가 달라진 것은 아닐 텐데,무인주문기로 주문할 때, 헷갈려서 물어보고 주문했네요.이름만 바뀐 거라고 했습니다.

20230328 휴게소에서 오랜만에 라면에 공기밥 먹었습니다. 저녁은 먹어야하는데, 부담스럽지 않게 먹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결정했습니다. 라면정식도 구성은 비슷한데, 500원 비싸서 물어봤더니, 신라면을 사용한다고 했고, 내가 주문한 라면+공깃밥 구성은 5,000원이고, 덕용라면을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맛있었습니다. 라면에 공깃밥 말아서 잘 먹었습니다. 종종 이런 소소한 음식에서도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자꾸 잊어버리네요. 작은 것에서 행복을 찾아가겠습니다.

20220520 최근에 다시 고속도로를 타고 이동할 일들이 자주 있어서 자동차 운행 중에 무료함을 이겨내기 위해 먹거리를 찾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호두과자입니다. 죽암휴게소 상행에서 구입하는 호두과자는 막 만들었을때는 정말 맛있는데, 여기도 식으면 맛이 떨어지는 것은 다른 곳들과 같은데, 다른 곳들과 차이점 중 하나가 1,000원어치 호두과자를 판매합니다. 호두과자 4알이 들어 있고, 최근에 구입할 때마다 찍어내서 대기 중인 것을 받아서 식은 것을 먹기는 했지만, 호두과자는 개인적으로 죽암휴게소가 맛있는 것 같습니다. 1,000원으로 가볍게 4알의 호두과자를 먹을 수 있다는 것도 틈새를 잘 파고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