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 이지당 드론촬영(MavicAir2S)

2022. 2. 15. 20:35지구별여행이야기/사찰.성당.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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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드라이브 갔다가 찾은 힐링 장소였습니다.

옥천 이지당은 보물 제2107호로 지정되어 있는

문화재로 얼마 전까지 보수공사를 했다고 들었고,

현재는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있어 언제든 방문 가능합니다.

 

서화천 옆, 나무데크길을 따라

조금만 걸어가면 이지당이 나옵니다.

 

 

옥천 이지당은 조선중기 성리학자 조헌이

뛰어난 경치를 벗 삼아 풍류를 즐기며,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에 김만균이 조헌의

업적을 기리고자 세운 건물로, 조헌의 사후

80년 뒤인 1674년 건립했습니다.

조헌은 성리학자이자 의병장으로

이이의 학문을 계승, 발전시켰습니다.

 

 

이지당 걷다 보면, 암석이 많이 보이는데,

한자가 여러 곳에 음각되어 있기도 했습니다.

 

2층으로 된 누각에 앉아서 술 한잔 하며,

서화천을 내려다보며, 풍류를 즐겼던

그 옛날의 선조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처마 끝 파란하늘은 조선시대나 지금이나 같았겠죠?

 

대청마루에 앉아 서화천 흐르는 것을 조용히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공간입니다.

대전에서 가까운 곳이라 종종 찾아와서

멍 때리며 힐링해야겠습니다.

 

드론 사용이 가능한 지역이라 드론으로 항공촬영을 했습니다.

 

금강 상류 지류인 서화천은 맑고

주변 경관이 좋아서 너무 멋진 곳입니다.

주변 나무, 풀들이 초록의 빛을 보여줄 때,

다시 찾아와서 쉬다가 가야겠습니다.

 

그저, 그림 같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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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이지당

 

 

[동영상] 옥천 이지당 걸어서..

1분59초. Note20Ultra

 

 

[동영상] 옥천 이지당 퀵샷 아스트로이드

MavicAir2S QuickShot Astoreid

 

 

[동영상] 옥천 이지당 드론촬영

58초. MavicAir2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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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당 앞 지나가다가 다리에서

잠깐 차 세우고 원거리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