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빅에어2S 플라이모어콤보 개봉기

2021. 11. 26. 07:17나의 LIFE.리뷰/사진장비.etc

20211120

 

매빅에어2S 플라이모어콤보 개봉기 - https://blog.daum.net/chulinbone/9645<현재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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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빅에어2S 액티브트랙 사용중 추락. 전깃줄통과(ACTIVE_TRACK.MavicAir2S) - https://blog.daum.net/chulinbone/9927

 

약 3년만에 새로운 드론을 구입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드론이 지금 구입한 것보다

더 상위 버전의 드론인데, 요즘은 기술이 발전하면서

하위 버전이 상위 버전 기종을 위협하는 하극상의

기술들이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라, 드론을 구입하면서

선택하는데 영향을 주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매빅2프로 드론을 계속

운용하고 싶었지만, 여러가지 상황이 그렇지 못하게 해서

하위 기종이지만,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매빅에어2S 플라이모어 드론 세트를 구입했습니다.

 

상자 하나 안에 전부 들어 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가방 하나와 종이상자가 길게

수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종이상자 안에는 여러가지 구성품들이

들어있는데, 드론에 사용되는 부품들입니다.

 

프로펠러 10개

실제 사용하는 것은 4개 이고,

6개는 여분의 부품으로 존재를 합니다.

 

드론 렌즈에 적용되는 ND필터도 있고,

여러가지 필요한 구성품들입니다.

 

휴대할 수 있는 가방에 드론이 들어있습니다.

DJI의 플라이모어 콤보 셋트에는 가방이

포함되어 있는데, 매빅에어2S는 기본 구성품에

가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방을 열면, 드론과 조종기, 배터리,

충전기들이 들어있습니다.

 

가방 안 구조는 3개의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어,

각각의 위치에 드론비행을 하러 나갈 때,

넣어서 다닐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드론이 들어가는 곳에는 하단에 스펀지로

드론 카메라 덮게 부분에 맞게 홈이 있네요.

 

작은 검은종이상자와 3구 충전기홀더, 조종기, 매백에어2S 드론.

 

종이상자 안에는

충전기와 배터리2개, USB홀더가 있습니다.

 

매빅2프로를 사용하다가 매빅에어2S 구성품을

보니 크기가 많이 작아졌구나 싶네요.

 

배터리는 3,500mAh, 11.55V

 

 

배터리를 사용해서 다른 전자기기들을

충전할 수 있는 USB-A를 지원하는 홀더입니다.

이전에도 가지고 있었지만, 사용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위급 시에는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배터리충전 홀더는 얇아지고 가벼워졌습니다.

매빅2프로에서 사용했던 것은 두툼한 접이식 구조였는데,

단순해졌지만, 사용하는 데는 더 편해진 듯합니다.

 

조종기와 매빅에어2S

조종기는 기존의 조종기보다

많은 부분에서 개선이 되어서 편합니다.

 

버튼들이 단순화되고,

버튼에 다중 기능을 넣어놓아서

기존에 사용하던 버릇 때문에 초반에 헷갈리는

부분도 있었지만, 금방 익숙해집니다.

 

예전 조종기들은 버튼이 하단에도 있었고,

다양한 위치에 버튼이 존재했는데,

심플해졌다는 느낌은 이 조종기를 보면 되겠네요.

 

스마트폰을 상단에 거치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 것은 기존 조종기에 비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스마트폰 케이스 벗기지 않고 고정을 할 수 있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거치대 역할도 하지만, 안테나 역할도 합니다.

 

조종기와 스마트폰을 연결하는 케이블도

거치대 부분 하단에 수납되어 있습니다.

조종기에 처음 꽂혀있는 케이블은

아이폰용 케이블이 수납되어 있습니다.

 

수납 부분 한쪽은 조종기에 연결되는 곳이고,

다른 하나는 수납을 위한 공간입니다.

 

내가 사용하는 갤럭시노트20울트라에

맞게 별도로 들어있던 USB-C타입 방식의

케이블로 교체를 해줍니다.

 

조종기의 평상시 거치대와

케이블의 수납 상태입니다.

 

조종기 하단에 수납되어 있는 스틱은

사용할 때마다 뽑아서 돌려 꽂아 사용하는데,

이 부분은 스틱 자체가 눌러서 나오거나 하는

방식은 안되나? 싶은 생각은 늘 하게 되네요.

조종기 수납할 때, 부피를 최소화하려고

스틱을 별도록 수납하도록 한 것인데,

작은 불만인 부분입니다.

 

매빅에어2S는 매빅2프로를 사용한 입장에서

작다~라는 느낌 확실하게 다가옵니다.

전방과 센서는 원래 있었고,  비행 중 전방과 위쪽을

감지하는 센서의 추가로 스포츠카 포르쉐를 닮은듯한

모양새는 매빅에어2S의 특징이 되었네요.

 

후방 센서도 2개가 있고,

 

아래쪽에도 여러가지 센서들이 있습니다.

매빅에어 시리즈는 측면의 센서가 없다는 것이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전방위 센서가 있는 매빅2프로와의 차별성은

이해가 가지만, 역시 아쉬운 부분입니다.

센서를 믿지 말고 조종자가 신경을

더 써야 하는 기체입니다.

 

3축 짐벌 카메라는 1인치 센서가 들어가서

사진의 품질이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접이식 드론이라 다리를 펴주면

조금 더 커집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작습니다.

 

프로펠러 4개를 장착해줍니다.

 

프로펠러와 모터 부분에는 주황색으로

표시가 되어 있어, 서로 맞는 것을 끼워줍니다.

 

대각선의 위치에 대칭으로 프로펠러를

장착하는 구조라서 같은 색상으로 맞게

장착해주어야 이륙시 추락 안 합니다.

 

프로펠러를 달아주니 드론같아 보입니다.

 

이전 버젼에 비해 여러가지로 개선된 것이

많아서 충분히 괜찮은 드론입니다.

 

충전기에 배터리홀더를 연결하고,

배터리3개와 조종기를 모두 한번에

충전이 가능합니다.

배터리는 순차적으로 충전을 한개씩

진행합니다.

완전 충전이 되면 버튼에 있는 

4개의 LED에 불이 들어옵니다.

LED 1개당 25%씩 배터리 용량을 표시합니다.

 

라벨프린터기로 드론, 조종기, 배터리들에

전화번호들을 붙여주었습니다.

 

배터리는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서,

배터리마다 번호를 부여했습니다.

이것도 라벨프린터기를 사용해서 인쇄했습니다.

 

조종기에 스마트폰 거치하는 것은

아주 마음에 드네요.

케이스 벗기는 것을 안 해도 되니 편합니다.

 

처음 조종기와 스마트폰에 연결하고,

관련 어플 DJI FLY에 연결하게 되면,

여러가지 설정이 자동으로 활성화됩니다.

 

DJI에 등록되어 있는 기존 계정이 있어서

바로 활성화할 수 있었고,

여러가지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DJI FLY 어플이 실행이 되고,

모든 업데이트까지 마치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스마트폰에 드론의 카메라를 통해 볼 수 있는

화면이 올라옵니다.

드론 관련 제어할 수 있는 메뉴들도 스마트폰에

모두 올라와서 이제 비행만 하면 됩니다.

 

이전 매빅2프로는 이것 보다 상위기종이었지만,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어플인 DJI GO4앱은

조종화면이 영문으로 나옵니다.

애플폰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한글 지원을 해주었는데,

안드로이드는 한글 지원을 안 해줘서 불만이었고,

지금도 그대로 유지 중입니다.

 

매빅에어2S, 매빅미니, 등등 사용하는 DJI FLY앱은

한글을 지원해주어서 아주 좋습니다.

 

기능들은 좋아지고, 사용하기 편해져서

매빅에어2S는 앞으로 많이 가지고 논다는 생각으로

잘 활용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