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D2/GPS겸용 HUD M7

2021. 2. 22. 05:20철인뼈다귀™/자동차.정비.DIY

20210221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HEAD UP DISPLAY(HUD) 제품입니다.

OBD2와 GPS  두 가지 방식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 중에 품질보증카드가 있었는데,

구매한 날짜가 찍혀있습니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판매한 날짜일 테고,

종이 한 장이지만, 구매자 입장에서는 고장이 나도 뭔가 수리 같은 부분에 관리가 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는 고장이 날 확률이 낮아서 사용할 일은 없어 보입니다.

 

 

제품 박스는 외부 박스와 내부 박스로 되어있습니다.

 

 

박스 안의 구성품입니다.

OBD2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현대/기아 차량 같은 경우는 OBD2 케이블을 연결해서

몇 가지 추가 정보도 볼 수 있는데, 이 제품을 설치할 차량이 르노삼성차량이라

OBD2는 막혀있을 확률이 높아서 GPS 방식으로 HUD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전원 연결은 USB 케이블, OBD2케이블 2가지를 사용할 수 있는데,

USB를 사용하게 되면, 5V로만 전원이 공급되고, 데이터 전송이 안되기 때문에

무조건 GPS 방식으로 HUD가 동작을 합니다.

 

OBD2 방식은 차량의 데이터를 HUD로 전송해주기 때문에,

수온, 배터리 전압(12V), 속도 등을 차량에서 가져옵니다.

 

 

설명서는 글씨가 너무 작아서 보기 힘들었는데,

갤럭시노트10플러스의 카메라 캡처 기능으로 잘 찍어서 남겨둡니다.

나중에 참고하기 위한 자료입니다.

 

 

HEAD UP DISPLAY 본체입니다.

작지만, 퀄리티 괜찮게 마감되어 있습니다.

중국에서 구매한 것과 가격 차이가 얼마 안 나는데, 국내 회사에서 관리해서

수입 판매하는 제품이라 그런가 고급져 보입니다.

 

 

USB로만 연결하게 되면, GPS를 통해 사용하는 환경이 됩니다.

USB전압이  5V라서 그 이상 표시가 되지 않습니다.

 

지금은 실내라서 사진의 속도 대기상태까지만 표현되고,

조금 후, 자동으로 꺼집니다.

외부에서 GPS 연결되면 GPS표시창이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