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맛집] 안성휴게소 - 산채돌솥비빔밥. 안성국밥

2011. 8. 7. 04:26지구별음식이야기/인천.경기도먹거리

20110806

 

 

안성휴게소(부산방향)

 

산채돌솥비빔밥 . 안성국밥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내려오던중 배가 고파서 어디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문득 안성휴게소에 국밥이 유명하다.. 라는 말을 들었던것 같아 안성휴게소(부산방향)에 들렀습니다.

 

집에 와서 인터넷 검색후 알게된 사실하나

안성휴게소의 국밥이 유명한것이라기 보다 안성에 유명한 국밥집이 있었던 것을 잘못 이해 하고 있었던것 같다 였습니다.

그렇지만 그런것을 떠나 안성휴게소 국밥도 맛있었습니다.

 

 

 

 

 

 

 

 

 

저는 비빔밥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산채돌솥비빔밥을 주문하고 일행은 안성국밥을 주문했습니다.

 

안성국밥은 바로 나오고,

산채돌솥비빔밥은 뜨겁게 달군 돌솥에 야채, 나물 셋팅을 해서 나오느라 시간이 5분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반찬은 미리 담아져있는 반찬그릇을 주는 것으로 준비 끝나고,

산채돌솥비빔밥은 돌솥을 뜨겁게 달구어야 해서 시간이 좀 걸렸는데,

역시 비빔밥은 맛있습니다.

 

아마도 우리나라 어디를 가서 먹어도 맛있는 음식이 아닐까 합니다.

 

 

 

 

 

 

 

 

색이 참 이쁩니다.

고추장양념도 맛깔나보이고, 지금 이시간 또 배가 고파집니다.^^

 

 

 

 

 

 

고추장양념이 생각보다 맵지도 않고, 적당히 잘 버무러져서 비벼진 상태 조차도 이쁘네요.

 

물론 맛도 좋습니다.

앞서 말했지만, 비빔밥 종류는 우리나라 어디에서 먹어도 맛있을 것이라 자부합니다.

 

너무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안성국밥은 지극히 단순해 보입니다.

주문 하니 밥한그릇, 반찬한종지 내주더니 국그릇에 미리 끓여놓은 국밥을 담고 잘라놓은 파를 넣고 바로 내어줍니다.

 

먹어보니, 육계장입니다.

특별한 국밥은 아닐지라도 빠른 시간안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 밥을 먹을 수 있다는 휴게소음식들..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있어 좋습니다.

 

안성국밥 맛있네요.

 

 

 

 

 

 

반찬은 미리 이렇게 담아져 있습니다.

덕분에 빠른 주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