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유칼립투스 선물받다

2020. 5. 25. 01:05일상다반사/다른사람작품s

20200524

그림 전시회를 하고, 뒷정리와 전시된 작품들 사진촬영 후 데이터로 남기는 작업을 해주고,

수고비 같은 개념으로 선물 받아온 그림입니다.

 

김진희 작가마음산책 전시회의 봄의 기운이라는 작품입니다.

안 받아 오려 해도, 늘 고맙다고 작은 그림 한 개 정도는 괜찮다고 건네줍니다.

 

 

전시회 내내 전시장 여기저기 걸려있던 유칼립투스 말린 것도 한 다발받아왔습니다.

이번에 전시회 하면서 말린 것이라 향이 오래간다고 합니다.

유칼립투스 향이 진하게 올라옵니다.

 

 

집으로 가져와 현관 입구 쪽 책장 옆에 걸었습니다.

밖에서 집안으로 들어올 때, 향이 진하게 나서 좋네요.

 

 

책장에 뭔가 잡다한 것들이 많이 늘어나기 시작하는 것은 내 느낌일까요?

처음 책장 만들었을 때 보다 뭔가 많이 다양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