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블루베리연잎밥.즉석밥(땡큐베리팜)

2018. 5. 22. 12:30지구별음식이야기/먹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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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9



땡큐베리팜 이라는 곳에서 출시한 즉석밥입니다.

일반적인 즉석밥 만들어 판매하는 공장에 OEM으로 생산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즉석밥입니다.

블루베리와 연잎을 넣어서 만드는 것으로 최근에 출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관계자분에게 직접 구입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는 사람 제품이라고 공짜로 가져오지 않고 시중에 판매하는 햇반보다는 비싼 값에 구매했네요.

아무래도 블루베리, 쌀, 찹쌀, 연잎이 국내산이라고 그런가봅니다.


땡큐베리팜이라는 곳은 논산에 있는 블루베리농장입니다.

주인장은 농사를 지으면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활동가이기도 합니다.




블루베리연잎밥은 처음 보는 특색있는 즉석밥이었네요.




1개씩 포장된 종이포장을 벗기면,

수다락요리장 양념간장이 한봉 들어있습니다.


밥에 넣고 비벼먹으면 됩니다.





블루베리연잎밥을 전자렌지에 돌려서 꺼낸후, 뚜껑을 열면,

블루베리에 물든 쌀밥과 연잎이 보입니다.


뚜껑을 열었을때, 향부터 다르게 다가옵니다.

연잎의 풀내음이 먼저 느껴집니다.

블루베리는 연잎의 향이 더 강해서 먹어봐야 느껴진다고 할까요.




연잎을 걷으면 블루베리를 볼 수 있습니다.

연잎은 먹어도 되는데, 먹기에는 뻗뻗한 감이 있어서 걷어내고 먹었습니다.




블루베리는 건포도처럼 보입니다.

블루베리의 상큼한 맛도 있고, 뭔가 설명하기 어려운 독특함이 있습니다.




동봉되어 있던 수다락요리장을 부어주고,





여러가지가 섞인 즉석밥은 찹쌀이 들어있어 그냥 보기에도 맛있어 보입니다.




이 상태로 먹어보면, 연잎향, 블루베리의 맛이 같이 느껴집니다.

맛은 괜찮습니다.

쌀밥만 먹을때 보다 나은듯 하고,

김하고 먹어도 되고, 간장소스 비벼준 상태로 먹어도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시중에 많이 풀린 상황은 아니지만, 출시해서 판매하고 있어서 언제든 구매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만들어 판매하는 땡큐베리팜의 연어님은 페이스북만 하고 있어서

링크 걸어둡니다. https://www.facebook.com/thankuberry

필요한분 있으면 연락해보세요.




20180619



블루베리 출하가 되기 시작했나봅니다.

오늘은 플리마켓에서 만났는데, 블루베리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가져온 블루베리 전부 팔고 가셨고, 저도 3개 구입해서 잘 먹었네요.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