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메이드 인 어비스(2017)

2018. 1. 9. 23:00일상다반사/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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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어비스(2017)

メイドインアビス.MADE IN ABYSS / 일본 / 판타지.모험 / TV시리즈 13화 완결

2017.07.07.~2017.09.29(방송종료)

 

 

2017년 중반 새롭게 방송했던 애니메이션으로

아이들이 보는 만화 같은 그림체를 가지고 있어서 대충 정보를 보고 별거 없을 것 같다는 판단을 하게 하는데,

제대로 보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몰입감을 주는 애니입니다.

명작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만큼,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새로운 세계관 같은 것을 적용해

신선한 관점의 애니메이션입니다.

피규어 핑키스트리트와 비슷한 모습의 주인공들(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모험을 떠나서 온갖 고생을 다하며 한발한발 앞으로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총 13화로 1기가 끝이 나고, 2기가 방영되기로 결정되어 현재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1기를 재미있게 본 시청자들이 2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정말 재미있게 보았고, 2기를 기다립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들이 나와서 내용이 별로 일거다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배경의 모습은 원령공주,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같은 대작 애니메이션과 비슷한 느낌도 있고,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세계관에 독특한 형태의 물건이나, 생물체들이 나와서

충분한 관심을 갖게 합니다.

 

 

 

 

 

 

전 세계의 모든 곳이 밝혀진 세계에서 딱 한 곳, 수직으로 뚫린 끝을 알 수 없는 구멍에는

사람들이 알 수 없는 신기한 유물들과 알 수 없는 생물체들이 살고 있는데,

유물을 발굴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면서 생겨난 마을과

그곳에서 탐굴가가 되기를 소망하는 사람들이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탐험을 하는 상황에서 고아로 자란 아이가 엄마를 찾아 심연의 구멍 제일 아래로 내려가는 여행이 주된 줄거리입니다.

같이 동행하는 아이의 모습을 한 로봇이 함께 여행을 하면서 수많은 어려움을 겪고 이겨내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그림체가 아이들 느낌이라고 하지만,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재미있지만,

슬프고, 잔인하고, 진지한 부분들이 있어서 가볍게 볼 수 있는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감정이 자연스럽게 개입되는 작품이라

여러 가지 느낌을 받은 시청자들이 명작이라고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가볍게 보이는 것은 아이들 모습의 캐릭터들 뿐입니다.

정말 잘 만들고 내용도 괜찮은 작품입니다.

 

 

나무위키 애니메이션 정보 메이드 인 어비스클릭

 

 

 

어비스 작품의 배경이 되는 지하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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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캐릭터들입니다.

 

 

캐릭터들이 피규어 핑키스트리트와 정말 많이 닮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집한 핑키스트리트들이 많아서 그런 느낌을 더 많이 받았습니다.

 

심연의 구멍으로 여행하는 아이들이 언제 바닥까지 내려갈지...

2기에서는 내려갈는지 많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