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1. 00:00ㆍ일상다반사/불꽃놀이.Fireworks
20171231
20180101
강원랜드에서 2018년이 되는 새해에 있을 멀티미디어 불꽃쇼의 작업현장입니다.
이번행사는 이전에 하던 불꽃쇼보다 더 많은 양의 화약과 멀티스크린, 조명, 레이저팀까지 함께 하는 년말의 큰 행사입니다.
현장 준비는 2~3일 전부터 여러가지 형태로 작업을 했습니다.
최종 설치하는 2017년의 마지막날 현장모습입니다.
2018년 새해로 넘어가는 과정의 시간들을 기록이라는 개념으로 남겨봅니다.
불꽃놀이용 화약들은 일반 관객들이 들어올 수 없는 지역에 설치가 되고,
설치중, 설치 이후에도 접근 할 수 없도록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안전이 최우선이라 불꽃놀이 셋팅 현장은 항상 통제를 합니다.
해발 800m쯤 되는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불꽃놀이 관련 일들은 뭐든 멋진 시간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작업절차에 따라 셋팅되어지는 불꽃놀이용 화약들입니다.
이보다 더 많이 투입되는데, 사진 한장에 담지는 못하지만, 현장의 분위기는 이랬습니다.
단발이라 불리는 화약인데,
정해진 각도에 제품별(색상,특성)로 꽂아주고,
모듈이라는 장치에 정해진 순서대로 연결해주면 불꽃놀이를 할때, 그에 맞는 연출을 컴퓨터발사기가 하게 됩니다.
모든 불꽃놀이용 화약들을 같은 방식으로 동작을 하게 됩니다.
모듈입니다.
전기적 신호를 분배해서 정해진 순서에 따라 화약들에 전기를 넣어주는 장치입니다.
작지만 비싼장비입니다.
불꽃놀이 제품들은 각각의 발사방식이 달라서
모든 제품들을 잘 혼용해서 멋진 연출효과를 나타냅니다.
그것들은 불꽃디자이너들이 의도한 대로 하늘에 그림을 그리는 작업입니다.
작업중..
설치된 작업현장
이곳은 해발 800m 정도되는 고지대라 겨울이면 눈이 오고, 낮은 기온에 녹지 않고 있어 항상 하얀 설원을 보여줍니다.
그 덕에 많이 추운 곳이기도 합니다.
각각의 위치에 불꽃놀이용 화약들이 설치가 됩니다.
타상이라고 불리는 하늘에서 동그랗게 터지는 불꽃들도 셋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총 10여곳 되는 곳에 다양한 크기의 타상들이 설치가 되었습니다.
타상 셋팅은 다른 분들이 해서 가까운 곳에 있던 타상중에 제일 적은양이 있는 곳에서 사진 한장 남겼습니다.
사진의 타상은 모듈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로 아직 셋팅중에 있습니다.
편하게 360이라고 불렀던 발사장치입니다.
원형판에 작은단발들을 묶어주고, 순서대로 발사할 수 있도록 셋팅이 됩니다.
크레인에 걸어서 지상 40~50m 정도의 위치로 올라가 360도로 발사하는 멋진 장치입니다.
만드는 과정은 모두 수작업이라 한순간에 발사하는 허탈감은 있지만,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히려, 깔끔하게 발사하고 나면, 시원하기도 합니다.
오늘행사는 크레인까지 와서 크레인에 설치하는 작업도 있습니다.
360발사장치를 2셋 만들어 설치했습니다.
크레인에 연결할 또다른 장치입니다.
총 7개의 장치를 만들어 크레인에 연결할 와이어에 고정을 합니다.
거의 마지막쯤 작업이라 모든 인원이 작업을 이어갑니다.
크레인에 걸어줄 와이어가 바닥에 깔려있고,
그 와이어에 장치들을 고정해줍니다.
설치된 스크린 뒤쪽으로 크레인이 화약발사 장치들을 고정한 상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늘 행사는 2018년 새해맞이 불꽃쇼입니다.
멀티미디어 불꽃쇼로 진행이 되어,
대형스크린, 조명, 레이저, 불꽃놀이 까지 함께하는 행사입니다.
20180101
새해가 되고, 불꽃놀이를 시작했습니다.
아래 불꽃놀이 동영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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