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보조배터리 2세대 10000mAh(PLM02ZM)

2017. 11. 15. 15:30나의 LIFE.리뷰/etc장비들

20171115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3개 구입했습니다.

실제로는 총 7개를 내손으로 구입했는데,

4개는 각자 주인찾아갔고, 제가 사용할 것만 3개 남았습니다.

해외직구로 구매할 수 있었지만, 조금 급한 상황이 있어 국내 쇼핑몰에서 구매했습니다.

해외랑 국내랑 가격차이가 생각보다 그리 크지는 않았습니다.




중국 샤오미에서 출시한 보조배터리입니다.

샤오미가 세상에서 처음 두각을 나타냈던것이 보조배터리였습니다.

가격은 저렴하고 성능은 그동안 우리가 알았던 중국에서 만들었다고는 믿을 수 없는 성능을 보여주어

대륙의 실수 라는 별칭이  붙었던 일이 얼마 안된것 같은데,

지금은 샤오미에서 다른 여러 회사들과 함작해서 만들어낸 제품들이 40여종 이상 되고 있습니다.

출시되는 제품들마다 어딘가의 제품을 모방했다 안했다 라는 말들은 있었지만,

성능과 가격이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결과를 가져왔고,

해외직구가 유행하면서 더 힘을 받아서 많은 제품들이 우리들 생활속으로 파고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는 중에 다시 샤오미가 기존 보조배터리와는 차별성을 준 2세대 보조배터리들을 만들어 냈고,

시간은 좀 지났지만, 필요해서 3개를 확보했습니다.




박스는 하얀색으로 필요한 내용들이 대부분 알 수 있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샤오미정품 스티커도 홀로그램까지 포함되어 붙어 있는데,

mi 아래쪽을 긁으면 숫자가 나타나는데, 그것이 시리얼번호입니다.


구입한 제품들이 국내 정식 수입품들이라 A/S는 수입업체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박스 내부에는 메뉴얼 한장,




본체, 마이크로5핀 케이블 하나,

딱, 3가지 들어있습니다.




mi마크가 음각으로 각인되어 있는 네이비 색상입니다.

실버색상과 네이비색상만 출시했습니다.




뒷면에는 샤오미홈페이지 주소만 음각되어 있어 깔끔합니다.




10000mAh 용량으로 2세대 보조배터리라고 합니다.

1세대에 비해 얇아진 크기로 휴대성이 좋아졌고,

제가 사용할 목적인 발열조끼 안에 넣어서 사용할 수 있을만큼 크기가 적당합니다.


샤오미보조배터리는 현재 2세대까지 나온것이지만,

3세대 버젼이라고 불리우는 것도 있습니다.


2세대는 2.1A로 충전이 가능한 마이크로5핀 사용버젼이고,

3세대는 빠른충전을 지원하는 USB C타잎 제품입니다.


현재 USB C타잎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없어서 1만원이상 저렴한 2세대 제품을 구매했는데,

며칠 사용하면서 아주 괜찮다는 생각을 하고 있네요.




박스에서 꺼내면, 한쪽면에 테잎이 붙어있습니다.




하얀색 테잎을 제거하면,

배터리용량체크 버튼, 베터리체크LED, 마이크로5핀 충전단자, USB단자가 있습니다.




배터리용량이 4칸까지 LED로 표시되는데, 막 개봉한 상태에서는 LED빛이 3개만 표시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5000mAh 보조배터리와 비교입니다.



두께는 10000mAh것이 더 두껍습니다.




전체적으로 조금씩 더 큽니다.




내부에 배터리 셀이 2장 들어 있어서 그만큼 차이를 보이는 크기입니다.




3개를 전부 충전해서 며칠동안 사용하고 있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발열조끼에 사용하려고 구입해서 하루종일 사용하려고 보조배터리를 3개 구입했는데,

좀더 추워지기 전까지는 2개만으로도 괜찮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