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발레리안 : 천 개 행성의 도시(2017)
2017. 8. 31. 20:40ㆍ일상다반사/영화
20170831
발레리안 : 천 개 행성의 도시(2017)
Valerian and the City of a Thousand Planets / 프랑스 / SF / 137분
프랑스 대표 영화감독인 뤽배송의 작품으로
뤽배송이 영화감독이 된 이유가 발레리안 영화를 찍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40년을 준비해서 만들어진 발레리안 영화는 인간의 상상력을 동원해 만들어진 영화로
28세기 미래를 다양한 관점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의 상상력의 끝을 보여주지 않았나 싶네요.
초반의 우주선 도킹 장면(1975년)에서 몇백년뒤의 우주선 도킹. 수많은 외계인들과의 교류등을 통해
확장되어가는 가치관은 우주가 지금도 커진다는 학설을 보여주는 듯한데,
관리하기 힘들만큼의 상황에서 인간의 욕심과 그로인해 감추려는 욕망에 대해서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뤽배송감독이 오래 준비한 만큼 볼만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스타워즈, 토탈리콜, 제5원소, 아바타 같이 그동안 굵직한 SF영화를 모아서 최종편을 만든 것 같은 발레리안 재미있네요.
볼것도 많고, 스토리도 좋고,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원작소설의 내용이 영화 스타워즈에 영향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영화 발레리안에서도 스타워즈 느낌이 있었나봅니다.
Daum영화정보 발레리안 : 천 개 행성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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