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줄 수선하는 친구
2017. 4. 25. 13:30ㆍ지구별여행이야기/일상속의풍경
20170425
주변에 가죽 관련 일하는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
아주 간단한 작업이지만, 나는 장비가 없어서
가죽관련 취미를 가지고 있는 친구에게 수선을 부탁했습니다.
늘 휴대하고 다니는 카메라에 달려있는 가죽스트랩이 수리대상입니다.
오래 되어 꼬매져 있던 실이 터지면서 수선이 필요했습니다.
친구는 가죽용 실, 바늘을 가지고 있어서 꼼꼼하게 꼬매주었네요.
친구가 수선해준 가죽끈이 튼튼해져서
앞으로 계속 같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제품들은 제대로 수선하고 관리해서 오래 사용할 수록
헌것이라는 개념보다 편안하다는 익숙함이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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