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레고인형. 진열거치대(정크킷)

20170209

20190418

아는 지인의 아이가 가지고 놀던 레고블럭입니다.

레고블럭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정리하는 것 저렴한 가격에 흥정해서 가져왔습니다.

레고 인형들을 분류하고, 다른 부품들도 대충 분류해봤는데,

제대로 구성이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수량이 많아서 생각했던것을 할 수 있을것 같아서 분류작업을 하고, 다음 작업에 들어갑니다.

블럭들 중에 비슷한 크기로 다시 나누고,

계단식 진열대를 만들었습니다.

색, 모양이 달라서 비슷한 느낌으로 맞춘다고 했지만,

제각각의 느낌입니다.

그리고, 가지고 있던 가품레고(스타워즈시리즈)를 포함한 모든 레고인형들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듬성듬성 빈자리는 다음에 하나, 둘 더 모아서 채워줄 생각입니다.

장비도, 제각각이고, 손목이 없거나, 팔이 없는 것도 있고,

전부 벼룩시장표, 혹은 정크킷 입니다.

레고 가품들이 서있던 자리에 진열대를 넣어주었습니다.

뭐든, 정리를 하는게 좋습니다.

이번에는 한번에 생긴 레고인형들이 많아서 같이 정리를 했습니다.

보통은 조금씩 모이다가 어느순간 모여진 것들을 정리할 진열장이나 진열대를 마련하는데,

이번에는 진열대 부품까지 같이 모아져서 작업했습니다.

20190418

몇년만에 레고진열대를 확장했습니다.

레고가 취미라기 보다는 어쩌다 생긴 레고들이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것을 모아준 것이 레고 진열대였는데,

10여개정도 더 늘어나서 진열대를 확장해주었습니다.

기존에 만들었던 진열대에 추가로 확장하는 과정은 사진으로 못남기고,

완성된 상태의 진열대만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기존 진열대는 레고가 5휑으로 섰던 것이 증설한 진열대느 7휑으로 늘었네요.

아직 진열대에 자리가 있어서 좀더 어디선가 레고를 구하게 된다면 추가해주어야 겠습니다.

한편으로는 더이상 레고를 늘리지 말아야한다는 생각도 있네요.

정품레고, 짝퉁, 레고 아닌듯한

여러가지 레고들이 모여서 한자리에 있으니 보기 좋습니다.

2019년 6월. 곧 있을 이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조카네 아이들 가지고 놀라고 선물로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