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ovo X230-i5. 16GB LAM. 256GB SSD

2016. 11. 22. 13:00나의 LIFE.리뷰/컴퓨터.IT

20161122



lenovo X230노트북

한동안 다른 분들이 노트북 구해달라고 하면,

중고로 구해준것들이 X230노트북 이었는데,

이 노트북은 내가 소장 비슷하게 가지고 있는 노트북입니다.


최근에는 6세대 스카이레이크 라는 CPU까지 나와 좀더 적은 용량의 배터리로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기술까지 적용된

노트북들이 나와 지금으로 부터 3년전쯤의 X230 노트북의 시대와는 차이가 벌어진 그런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많이 좋아진 기술의 시대에 우리들은 살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레노버 X230노트북이 여려면에서 지금의 시대에 비해 구시대적이지만, 최적화된 노트북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노트북을 완벽하게 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작업을 해야했고,

사진을 찍어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본 게시물을 만듭니다.



과거 다른 노트북들은 바닥에 운영체저 정보나 노트북 정보에 관련된 스티커들이 있었는데,

X230은 배터리를 빼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닥면이 깨끗합니다.

메모리 슬롯 덮게와 도킹스테이션 단자가 존재합니다.




X시리즈 노트북들은 휴대성을 위해 12.1인치 액정이 적용되었고,

그래서 그리 크지 않은 외형입니다.


그래도, 노트북이라 요즘의 울트라북에 비해서는 조금 무겁습니다.





지문인식이 되고,





키보드의 빽라이트기능이 적용된 제품입니다.




하얀색 빛이 지금은 낮이라 별로 차이가 안나지만,

밤에 보면 아주 이쁘게 보입니다.





싱크라이트도 적용되어 있고, 캠도 있습니다.




왼쪽에는

열배출구,

USB3.0 단자가 2개,

VGA 1개,

미니 미디지털포트 1개,

PCMCIA슬롯1개,

무선랜스위치

가 있고,




카드리더기,

USB단자,

LAN포트,

하드슬롯,

캔싱턴락

이 있습니다.





뒷면 배터리 옆에는 열배출구와 아답터 연결포트가 있습니다.

X230까지 동그란 모양의 아답터를 사용했고,


이후 출시한

X240, X250,X260 은 사각형의 전원공급단자를 사용합니다.

이것 또한 이전세대, 이후 세대로 구별짓는 변화중 하나입니다.




옆면의 하드슬롯입니다.

하드의 크기는 용량이나 기술의 차이때문에

두께 7mm, 9.5mm의 크기로 구별이 되는데,


7mm두께의 하드는 문제 없이 저 슬롯에 잘 들어가고 나오는데,

9.5mm 하드는 아주 빡빡하게 들어가고 나옵니다.


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작업을 합니다.



 

조각기에 메탈그라인더 날을 장착하고, 갈아냅니다.

노트북 본체의 재질이 금속재질이라 조각기를 사용해서 갈아내야합니다.




돌출부분들을 갈아냈습니다.




준비된 9.5mm 2.5인치 노트북하드입니다.




삽입이 어렵지 않게 잘됩니다.




하드 두께가 9.5mm로 1.5TB용량(1500GB)의 노트북하드입니다.





뚜껑을 덮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돌출부분 제거한 흔적이 살짝 보이기는 하지만,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바닥면의 나사들중에 7개만 풀러내면,




노트북을 분해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와, 팜레스트를 제거하면 내부의 구조를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 구조는 생각보다 단순하지만,

단순한 만큼 사용자는 생각할 수 없는 복잡함이 있습니다.





새롭게 장착해줄 부품들입니다.


위에 2개는 각각8GB LAM 으로 총 16B용량입니다.

아래는 M-SATA SSD로 256GB의 운영체제를 올려서 노트북을 프로그램들을 돌릴 하드입니다.




비어있는 M-SATA슬롯에 256GB SSD를 삽입하고 고정해줍니다.





키보드는 필름커넥터 하나만 연결해주면 됩니다.




노트북 바닥면의 덮게를 열고, 메모리도 교체해줍니다.

8GB 2개를 넣어 16GB로 만들었습니다.




노트북 기본 사항을 열어보면

여러가지를 알 수 있습니다.



카페에 앉아서 한가하고 여유롭게 작업을 마쳤습니다.

부품 추가와 프로그램 설치까지 마쳤네요.


현재는 소장용 개념으로 가지고 있어서 언제 어떻게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괜찮은 노트북 하나 더 있으니 든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