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야외즉석조리라면(안성탕면.서울여의도한강)

2016. 10. 9. 10:30지구별음식이야기/먹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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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라면을 끓여먹을 수 있는 곳이 63빌딩 앞 한강변에 있습니다.

지방에 살다보니 한강에 온것도 아주 드문 일이기도 했지만

라면을 끓여먹을 수 있는 즉석라면코너가 있는것을 발견하고

일행들과 함께 먹었습니다.


편의점 옆에 위치한 장소로 전자렌지도 있어서 여러가지 즉석식품을 먹을 수있는 야외장소인데,

이곳에 라면을 끓이는 장비가 있네요.





편의점 미니스톱의 외부조리대정도로 볼 수 있는데,

즉석에서 라면을 끓여먹을 수 있습니다.





편의점에 가서 라면, 계란, 그리고 라면을 끓일 수 있는 호일접시를 구입해오고,




라면의 면과 스프를 먼저 넣은후,








물을 공급받고 바로 아래의 플레이트를 작동시켜서 끓여주면 됩니다.

간단하게 설명대로 따라하면 쉽게 할 수 있네요.





스프를 끓는 물에 녹여주고,




설명대로 라면일 1분30초정도 끓였을때, 날달걀을 하나 넣습니다.

그리고, 저어줍니다.




달걀을 저어주지 않으면, 바닥에 눌러붙을 수 있따고 저어주라고 해서 젓가락으로 잘 섞어주었습니다.





라면이 잘 익었네요.

라면에 달걀 풀어서 오랜만에 먹어보는듯 합니다.




생각지 않게 아침에 한강변에서 라면을 먹었습니다.

새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