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HDR-AS50R 액션캠. RM-LVR3 리모트

2016. 7. 16. 21:30나의 LIFE.리뷰/사진장비.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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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액션캠 HDR-AS50R 리모콘 킷입니다.

그동안 작은 자동카메라 하나를 가지고 다니면서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계속, 동영상과 사진을 같이 촬영해야 하는 상황에 마주하게 되어서

오랜시간 고민하다가 액션캠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동영상 보다는 사진에 익숙해서,

액션캠이 어색하기만 합니다.


앞으로 많이 친해져야 겠네요.










개봉을 했습니다.

액션캠. 리모트가 있는 부분이 있고, 나머지 부속 자재들이 있는 무지박스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하고, 메인이 되는 2개의 구성품입니다.

액션캠은 60m방수하우징안에 들어있습니다.





무지박스 안에는 여러가지 부품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메뉴얼만 한묶음 됩니다.



실제 한글이 적혀있는 것은 3개 정도 있습니다.

메뉴얼은 모두 정독했습니다.

단순하게 촬영하기에는 여러가지 기능들이 있어서 복잡하기도 하고,

액션캠을 처음 접하기 때문에 필요한 조치라고 봅니다.



무지박스에서 나온 부품들.





실제 하드웨어적 구성품입니다.





USB케이블이 하나 있는데, 그냥 봐도 그리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이거는 사용할 일 없을것 같네요.




리모트 관련 구성품입니다.

손목스트랩.

충전독.

뒤쪽에 삼각대나사구멍이 있는 거치대.





충전독은 마이크로5핀을 연결해서 충전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충전시 옆면에 오렌지색 LED가 들어오고, 완전 충전이 되면, 꺼집니다.






삼각대에 사용되는 나사구멍이 있는 리모트거치대 입니다.

자전거나 삼각대 같은 곳에 부착하는 다른 옵션에 부착해서 사용하는 구성품입니다.







다른 구성품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구성품인데,

아직 어디에 연결해서 사용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당분간은 사용할일 없을듯 합니다.






배터리는 X버젼으로

지금 주력으로 사용하는 RX100M4 카메라와 동일한 배터리입니다.






리모트컨트롤은 이전의 2가지 버젼에 이은 3번째 모델로

라이브뷰 라고 하기도 하고, RM-LVR3 라고도 합니다.


이번 50R 버젼부터는 리모콘에서 액션캠 전원제어까지 할 수 있어졌습니다.

그래서 좀더 사용할때 편해졌네요.




액션캠 본체입니다.

60m방수하우징 안에 들어 있습니다.




최근 소니의 액션캠 방수하우징은 작은 비디오카메라 처럼 만들어졌습니다.





먼지들이 조금 묻었는데, 액션캠 자체가 작아서 많이 묻은것 처럼 보이네요.








방수하우징을 열어보면, 액션캠이 아주 제대로 보호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만들어졌구나 싶습니다.





방수하우징에서 꺼낸 액션캠은 많이 작습니다.

이것보다 작은 Az-1은 얼마나 작은것인지.. ^^

상상이 안가네요.








옆면이 배터리 삽입구입니다.

뚜껑 안쪽에는 스마트폰과 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큐알코드도 인쇄되어 있습니다.





뒷면에 마이크로 5핀이 뚜껑으로 막혀있고,

이것은 충전도 할 수 있고, 데이터 전송에도 사용이 됩니다.





바닥면에는 마이크로SD 메모리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모두 기본적인 방수가 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가볍게 비를 맞거나 하는 생활방수도 기본적으로 가능합니다.



메모리는 지난번에 블랙박스에 사용했다가 에러나서 1:1 교체 받았던

렉사 633X 128GB 메모리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며칠이 지난 상황까지 잘 사용중입니다.











리모트의 전원을 누르면, 액션캠도 같이 켜지고,

같이 꺼지도록 연동이 되어 있어 좋습니다.


다만, 아직은 전원 누르고 둘다 기동이 되는 시간이 10초정도 걸리는듯 합니다.

나중에는 실시간으로 연동될 테지만, 조금은 불편하기는 하네요.



여러가지 설정할 것도 많고, 좀 많이 복잡하네요.

액션캠은 역시 저랑 잘 안맞나봅니다.

그래도, 필요할때 사용하려고 구입한것이니 잘 써보렵니다.






동영상은 아니고, 액션캠으로 찍은 사진 리사이즈 했습니다.

스팟촛점보다는 광범위한 촛점으로 촬영이 되는듯 하네요.

작품을 찍을 것은 아니니까, 쓸말할 것 같습니다.




20160728


한번 촬영하러 갔다온 후 나에게 맞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리고

오늘 택배로 다른분에게 판매했습니다.

잘 써줄 수 있는 사람이 구매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전화통화, 문자메시지 교환으로는 좋은사람 느낌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