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안일옥설렁탕.설렁&갈비탕-갈비반계탕(서구.둔산동)

2016. 6. 15. 14:3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60615



설렁&갈비탕 이라는 간판 아래 안일옥설렁탕 이라고 써있는 식당입니다.

점심을 뭐 먹을까 찾다가 발견한곳입니다.


사장님에게 물어보니 4년정도 이곳에서 장사를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내부는 깔끔하게 유지를 하고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나서 찾아가서 한가했습니다.


주변에 큰병원도 있고, 회사들도 많고, 관공서도 있는 지역이라 유동인구가 많아서

점심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수 있겠구나 싶네요.




갈비반계탕을 주문했습니다.

이곳은 삼계탕, 갈비탕 위주의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었는데,


삼계탕, 갈비탕이 같이 들어있는 음식을 주문했네요.




항아리에 깍두기가 담겨있었는데,

이런 비쥬얼은 맛이 없지 않지요.

주문한 음식하고 잘 어울리기도 했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김치는 겉절이형태로 나와서 잘라 먹어야합니다.




오징어젓갈도 나옵니다.





밥 한공기를 먼저 받았고,





갈비반계탕이 나왔습니다.


계란고명과 버섯이 올려져 있었고,




아래에는 닭이 반쪽만 있고,




커다란 갈비도 들어있습니다.


국물은 갈비탕 같지만, 닭과 갈비가 공존합니다.





찍어먹는 소스가 따로 있어서 갈비를 찍어서 먹고,

반계는 소금을 찍어서 먹었습니다.

2가지 고기를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맛도 괜찮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밥을 말아서 먹었습니다.

갈비탕 먹는 느낌입니다.


점심을 든든하게 잘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