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리조트 유럽의 건축양식 편의시설.음식점.휴게시설

2015. 9. 10. 09:30지구별여행이야기/전라남도.북도

20150910



무주리조트 올라가는 길중에 하나입니다.

덕유산에 올때마다 그냥 지나쳐서 갔던..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길인데,

오늘은 곤도라 타러 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주변을 둘러보러 이동을 했는데,

가볍게 산책하며 여유로운 사진을 담고 왔습니다.


오늘 날씨 너무 좋네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음식점들이 있는 지역을 걸었습니다.






무주리조트는 산쪽으로 숙박시설들이 있어서 하얀 건물들을 볼 수 있고,

지금 걷는 곳은 음식점, 휴게시설들이 있는 곳인데,

오늘은 평일이고, 아침시간이라 사람들이 거의 안보였습니다.

그래서 더 편안히 걸어다녔네요.






분위기가 유럽의 어느동네 같은 느낌입니다.

한번도 가본적 없는 유럽이지만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하네요.





너무 좋은 날씨에.. 파란하늘이 있고,

유럽의 어느 거리를 걷고 있는 듯한 착간 기분 좋네요.












허브가 가득한 골목입니다.

바람이 골목을 따라 불어오면 허브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것이 기분 좋게 합니다.







작은 거리이지만, 유럽의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곳곳에 있는 한글이 그 느낌을 살짝 지워주기는 하지만, 괜찮습니다.










물이 나오는 수도 같은 것도 있는데,

먹어도 되는 물인지.. 설명이 없어서 구경만 했습니다.







전주콩나물국밥.. 같은 글귀가 전혀~ 어색하지만,

여기는 한국이니까.








TV에서 보는 유럽의 광장같은 느낌이 있는 곳도 있고,

아마도.. 밤이나.. 휴가철에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거리가 되겠지요.













파란하늘과 녹색의 나무들

하얀색의 집들이 너무 잘어울리는 풍경을 제공해주어

사진 찍기 너무 좋습니다.




















아래쪽 광장에 우물이 하나 있습니다.

그런데, 우물안에 물은 없어서 좀 아쉬웠네요.

그냥 모형 우물입니다.






이곳의 건물들은 주로 먹을거리를 파는 식당, 기념품을 파는 상점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유럽의 거리처럼 만들어진 곳이 생소하고 이국적입니다.


내가 살아가는 환경에서 다른 환경으로의 여행은 늘 새롭습니다.